마쓰다이라 데루사다

마쓰다이라 데루사다

마쓰다이라 데루사다(松平 輝貞, 1665년 ~ 1747년)는 에도 시대 중기의 다이묘이자 막부 관료이다. 고즈케국 다카사키번의 초대 번주(재임: 1695년 ~ 1710년, 1717년 ~ 1745년)를 지냈으며, 오코치 마쓰다이라가(大河内松平家) 다카사키번 계보의 시조이다.

생애 1665년(간분 5년), 하타모토 오코치 마사노부(大河内政信)의 차남으로 태어났다. 이후 장인인 마쓰다이라 데루쓰무(松平輝綱)의 양자가 되어 가문을 이었다.

제5대 쇼군 도쿠가와 쓰나요시(徳川綱吉)의 신임을 얻어 측용인(側用人, 소바요닌)으로 중용되었다. 1695년 고즈케국 다카사키번의 번주가 되었으며, 이후 시모사국 세키야도번으로 전봉되었다가 다시 다카사키번으로 복귀하는 등 정치적 위상에 따라 영지의 변동이 있었다.

쓰나요시 사후, 아라이 하쿠세키(新井白石)와 마나베 아키후사(間部詮房)가 주도한 쇼토쿠의 치(正徳の治) 시기에는 정치 중심권에서 일시적으로 멀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제8대 쇼군 도쿠가와 요시무네(徳川吉宗) 대에 이르러 다시 신임을 얻어 노중격(老中格)의 지위에 오르는 등 막부 정치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1745년(엔쿄 2년) 은퇴하였으며, 1747년(엔쿄 4년) 83세를 일기로 사망하였다.

평가 및 특징 그는 에도 시대 중기 막부 행정의 전문가로서 능력을 발휘했으며, 특히 쇼군 쓰나요시와 요시무네라는 서로 다른 성향의 쇼군 아래에서 모두 중용되었다는 점에서 정치적 역량이 높았다고 평가받는다.

가계

  • 친부: 오코치 마사노부
  • 양부: 마쓰다이라 데루쓰무
  • 자녀: 마쓰다이라 데루기(장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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