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살르구(아제르바이잔어: Masallı rayonu)는 아제르바이잔 남동부에 위치한 행정 구역이다. 이 구의 행정 중심지는 마살르 시이다.
지리
마살르구는 아제르바이잔의 렌케란 저지대와 탈리쉬 산맥 사이에 걸쳐 있으며, 카스피해와 인접해 있다. 총 면적은 약 721km²이다. 주요 강으로는 빌라시(Vilash)강과 타탸니(Tatyan)강이 흐른다. 기후는 아열대 습윤 기후로, 농업에 적합하다. 북쪽으로는 얄라바드구, 서쪽으로는 레리크구, 남쪽으로는 렌케란구 등과 접해 있다.
인구
2020년 기준 마살르구의 인구는 약 227,300명으로 추정된다. 주로 아제르바이잔인이 거주하며, 소수 민족으로는 탈리쉬인 등이 있다.
경제
마살르구의 경제는 주로 농업에 기반을 두고 있다. 주요 농작물로는 차, 감귤류(레몬, 오렌지, 귤), 쌀, 채소류, 곡물 등이 있다. 축산업도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산업 부문에서는 식품 가공업이 발달해 있으며, 특히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산업이 두드러진다. 관광업 또한 마살르구의 중요한 경제 부문 중 하나로, 유명한 이스티수(Istisu) 온천과 아름다운 자연 경관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한다.
역사
마살르 지역은 고대부터 사람이 거주했던 흔적이 남아 있으며, 다양한 역사적 유적지가 존재한다. 현재의 마살르구는 1930년에 행정 구역으로 설립되었다. 오랜 역사를 통해 다양한 문화적 영향을 받았으며, 이는 지역의 건축 양식과 생활 방식에 반영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