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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파티 7

《마리오 파티 7》(Mario Party 7, 일본어: マリオパーティ7)은 2005년 허드슨 소프트(Hudson Soft)가 개발하고 닌텐도(Nintendo)가 배급한 파티 비디오 게임이다. 닌텐도 게임큐브(GameCube) 플랫폼으로 발매되었으며, 《마리오 파티》 시리즈의 일곱 번째 주요 작품이자 게임큐브로 출시된 네 번째이자 마지막 작품이다.

북아메리카에는 2005년 11월 7일, 일본과 대한민국에는 2005년 11월 10일, 유럽에는 2006년 2월 10일 출시되었다. 감독은 니시야 슈이치로, 프로듀서는 사토 히로시와 이케다 아츠시, 작곡가는 야하타 히로노부와 오토우게 신야가 담당했다.

게임플레이 측면에서 《마리오 파티 7》은 마리오 프랜차이즈의 캐릭터들이 보드 게임 위에서 경쟁하며 다양한 미니게임을 통해 코인과 별을 획득하는 구조를 갖는다. 총 12명의 플레이 가능 캐릭터(마리오, 루이지, 피치, 요시, 와리오, 데이지, 와루이지, 토드, 부, 토데트, 그리고 해금 가능 캐릭터인 버드와 드라이본즈)가 수록되었다. 이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은 시리즈 최초로 최대 8인 동시 플레이(4팀 2인 협력)를 지원한다는 점이며, 전작 《마리오 파티 6》에서 도입된 게임큐브 마이크 주변기기를 다수의 미니게임에서 활용한다.

게임 보드는 총 6종으로, 그랜드 캐널, 파고다 피크, 피라미드 파크, 네온 하이츠, 윈드밀빌, 보우저의 인챈티드 인페르노가 포함된다. 각 보드마다 별을 획득하는 방식이 다르게 설계되었다. 총 88개의 신규 미니게임이 수록되었으며, 4인 경쟁, 1대3, 2대2, 듀얼, 배틀, 8인, DK, 보우저, 레어 등 여러 유형으로 나뉜다. "보우저 타임!" 시스템이 도입되어 매 5턴마다 보우저가 등장해 플레이어에게 방해를 가한다.

싱글 플레이어 캠페인의 스토리는 마리오가 토드스워스로부터 세계 일주 크루즈 여행에 초대받으면서 시작되며, 초대받지 못한 보우저가 복수를 꾀하는 전개로 진행된다.

평가 측면에서 메타크리틱은 《마리오 파티 7》에 대해 "혼합 또는 평균" 점수를 부여했다. 평론가들은 8인 멀티플레이와 미니게임 구성을 대체로 호평했으나, 전작 대비 신규 콘텐츠 부족과 싱글 플레이어 모드의 완성도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지적했다. 특히 IGN의 맷 카사마시나는 멀티플레이 경험은 "견고하고 즐겁다"고 평가한 반면, 싱글 플레이어 모드는 "지루한 AI 상호작용으로 인해 가치가 없다"고 혹평했다.

판매량은 2020년 12월 31일 기준 전 세계 약 208만 장으로, 게임큐브 전체 소프트 중 11번째로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후속작은 Wii 플랫폼으로 2007년 발매된 《마리오 파티 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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