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안 호사

마리안 호사(슬로바키아어: Marián Hossa, 1979년 1월 17일~)는 슬로바키아의 은퇴한 프로 아이스하키 선수로, 포지션은 라이트 윙이었다. 내셔널 하키 리그(NHL)에서 오타와 세너터스, 애틀랜타 스래셔스, 피츠버그 펭귄스, 디트로이트 레드윙스, 시카고 블랙호크스 소속으로 뛰면서 통산 1,000포인트 이상을 기록한 선수이다. 특히 시카고 블랙호크스 소속으로 세 번의 스탠리컵(2010, 2013, 2015) 우승을 경험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선수 경력 호사는 1997년 NHL 드래프트에서 오타와 세너터스의 전체 12순위로 지명되며 프로 경력을 시작했다. 그는 곧바로 팀의 주축 선수로 성장하여 뛰어난 득점력을 선보였다. 이후 애틀랜타 스래셔스로 트레이드되어 팀의 주요 공격수로 활약했으며, 피츠버그 펭귄스와 디트로이트 레드윙스를 거치며 스탠리컵 결승에 두 차례 진출했으나 아쉽게 우승에는 실패했다.

시카고 블랙호크스 시절 2009년 시카고 블랙호크스에 자유계약으로 합류한 호사는 그의 경력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들을 맞이했다. 그는 뛰어난 공격력과 수비력을 겸비한 '양방향(Two-way)' 선수로서 팀의 핵심 역할을 수행했고, 2010년, 2013년, 2015년에 걸쳐 세 차례 스탠리컵 우승을 차지하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특히 중요한 순간마다 득점을 기록하고 상대 팀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저지하는 능력으로 명성을 얻었다.

은퇴 및 영예 2017년, 호사는 장비 착용으로 인한 진행성 피부 질환으로 인해 선수 생활을 더 이상 지속하기 어렵다고 발표하며 사실상 은퇴 수순을 밟았다. 2020년에는 그의 위대한 선수 경력을 인정받아 하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으며, 2022년에는 시카고 블랙호크스에서 그의 등번호 81번을 영구 결번으로 지정하며 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으로 기렸다. 국제 무대에서는 슬로바키아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올림픽과 세계 선수권 대회에 여러 차례 출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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