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안 드니쿠르(Marianne Denicourt, 1966년 5월 14일 ~ )는 프랑스의 배우이자 때때로 영화 감독으로도 활동하는 인물이다. 1990년대 프랑스 영화계에서 아르노 데스플레생, 자크 리베트, 올리비에 아사야스 등 저명한 감독들과 협업하며 이름을 알렸다. 특히 지적이고 섬세한 연기로 평단의 주목을 받았다.
생애
마리안 드니쿠르는 1966년 5월 14일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연극 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했으며, 초기에는 주로 연극 무대에서 활동했다. 이후 영화계로 진출하여 독특한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다.주요 활동
드니쿠르는 아르노 데스플레생 감독의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그의 페르소나 중 한 명으로 인식되었다. 대표적으로 《내가 어떻게 싸웠는가...(내 성생활)》(Comment je me suis disputé... (ma vie sexuelle), 1996)에서 주연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자크 리베트 감독의 《라 벨 노이즈즈》(La Belle Noiseuse, 1991) 등 예술 영화에 다수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그녀는 연기 외에도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했으며, 2005년에는 단편 영화 《Le vent des fous》를 직접 연출하기도 했다.
논란
마리안 드니쿠르는 2004년 올리비에 아사야스 감독의 영화 《클린》(Clean)과 관련된 논란의 중심에 있었다. 그녀는 아사야스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초고인 《스매쉬드》(Smashed, 1998)와 자신의 사적인 경험을 무단으로 사용하여 《클린》을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드니쿠르는 이 사건에 대해 2007년 『Au vrai!』라는 제목의 책을 출판하여 자신의 입장을 밝히고 프랑스 영화계의 내부적인 문제점을 고발하기도 했다. 이 논란은 당시 프랑스 영화계에서 큰 파장을 일으켰다.출연작
- 《라 벨 노이즈즈》(La Belle Noiseuse, 1991)
- 《마 세종 프레페레》(Ma saison préférée, 1993)
- 《내가 어떻게 싸웠는가...(내 성생활)》(Comment je me suis disputé... (ma vie sexuelle), 1996)
- 《에모션》(Émotion, 1998)
- 《사샤》(Sasha, 2010)
- 《시스터》(L'enfant d'en haut, 2012)
- 《오퍼레이션 피날레》(Operation Finale, 2018)
외부 링크
- IMDb: [https://www.imdb.com/name/nm0218939/ Marianne Denicourt] (영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