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 주앙 바스투스(Maria João Bastos, 본명: Maria João David da Silva Bastos)는 포르투갈의 배우이다. 1975년 6월 18일 포르투갈 산타렝 현 베나벤트(Benavente)에서 태어났다. 리스본 독립 대학교(Universidade Independente de Lisboa)에서 커뮤니케이션 과학 학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1992년 텔레비전 드라마 《친자스》(Cinzas)로 데뷔하였으며, 이후 포르투갈과 브라질의 여러 텔레노벨라와 영화에서 활동하였다.
2010년 라울 루이스(Raúl Ruiz) 감독의 영화 《리스본의 미스터리》(Mistérios de Lisboa)에서 앙겔라 지 리마 역을 연기하여 2011년 포르투갈 골든글로브(Globos de Ouro) 영화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였다. 같은 작품으로 국제적인 인지도를 얻었으며, 이후 《리나스 드 웰링턴》(2012), 《카사노바 베리에이션스》(2014) 등에 출연하였다.
포르투갈 방송국 TVI와 전속 계약을 맺었으며, 텔레노벨라 《데스티누스 크루자두스》(Destinos Cruzados, 2013)에서 핌바(pimba) 음악 가수 릴리안 마리즈 역을 연기하여 큰 인기를 얻었고, 해당 캐릭터의 CD를 발매하여 포르투갈 음악 차트 1위에 오르기도 하였다. 2015년에는 SIC의 《이돌루스》(Ídolos) 프로그램에서 심사위원으로 활동하였다.
자동차 브랜드 재규어(Jaguar)와 이탈리아 브랜드 푸를라(Furla)의 포르투갈 홍보대사를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