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 세르네홀트(Marie Serneholt, 본명: Marie Eleonor Serneholt)는 스웨덴의 가수, 모델, 방송인이다. 1983년 7월 11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태어났다. 어머니 리제-로트 쇠데르베리(Lise-Lott Söderberg)와 아버지 로니 세르네홀트(Ronnie Serneholt) 사이에서 출생하였다.
1998년, 세르네홀트는 사라 럼홀트(Sara Lumholdt), 대니 렌네발트(Dhani Lennevald), 아미트 폴(Amit Sebastian Paul)과 함께 팝 그룹 A-Teens(에이틴즈)를 결성하였다. 이 그룹은 ABBA의 곡을 커버한 데뷔 앨범 《The ABBA Generation》(1999)으로 국제적인 성공을 거두었으며, 싱글 〈Mamma Mia〉는 스웨덴 차트에서 8주 연속 1위를 기록하였다. 2000년까지 그룹의 첫 앨범은 200만 장 이상 판매되었고, 2001년까지 총 600만 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올렸다. A-Teens는 2004년 활동을 중단하였고, 2006년 공식 해체를 발표하였다.
그룹 해체 후 세르네홀트는 솔로 가수로 전향하였다. 2005년에는 메이블린(Maybelline) 화장품의 스칸디나비아 지역 모델로 발탁되었으며, 영화 《로봇》(Robots)과 《허비: 풀리 로디드》(Herbie: Fully Loaded)의 스웨덴어 더빙판에 목소리를 제공하였다. 작곡가 예르겐 엘로프손(Jörgen Elofsson)과 협력하여 2006년 2월 첫 솔로 싱글 〈That's the Way My Heart Goes〉를 발표하였고, 이 곡은 스웨덴 싱글 차트 2위, 스웨덴 디지털 다운로드 차트 1위를 기록하며 골드 인증을 받았다. 2006년 3월 29일 첫 솔로 정규 앨범 《Enjoy the Ride》를 발매하였으며, 이 앨범은 스웨덴 앨범 차트 9위에 진입하였다. 이후 싱글 〈I Need a House〉(2006), 〈Oxygen〉(2006)을 추가로 발표하였다.
2008년, SVT(스웨덴 공영방송)는 세르네홀트가 멜로디페스티발렌(Melodifestivalen) 2009의 와일드카드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참가한다고 발표하였다. 2009년 2월 7일 첫 번째 준결승에서 싱글 〈Disconnect Me〉를 공연하였으나 8팀 중 6위에 그쳐 결승 진출에는 실패하였다. 2009년에는 스웨덴 국경일 방송의 공동 진행자를 맡았으며, 같은 해 스웨덴어 뮤지컬 《Grease》에 출연하였다. 2011년에는 리카르드 올손(Rickard Olsson)과 함께 멜로디페스티발렌 2011의 공동 진행자를 맡았다. 2012년에는 싱글 〈Salt & Pepper〉로 멜로디페스티발렌 2012에 참가하였으나 준결승에서 탈락하였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스웨덴판 《X Factor》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하였고, 2013~2014년에는 빙고로또(Bingolotto)의 진행자를 맡았다. 2015년에는 TV4의 댄스 경연 프로그램 《Let's Dance 2015》에 참가하여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같은 해 포트 보야르에서 촬영된 게임쇼 《Fångarna på Fortet》의 공동 진행자를 맡았으며, 2016년에는 베이킹 쇼 《Det stora tårtslaget》의 진행을 담당하였다.
2024년, A-Teens는 결성 25주년을 기념하여 멜로디페스티발렌 2024의 첫 번째 예선에서 중간 무대를 통해 18년 만에 재결합 공연을 펼쳤다. 2026년에는 A-Teens가 싱글 〈Iconic〉으로 멜로디페스티발렌 2026에 참가하여 결승에 진출, 최종 7위를 기록하였다.
개인적으로는 프레드릭 팔름크비스트(Fredric Palmqvist)와 결혼하여 쌍둥이 아들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