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스 알론소 멘도사(스페인어: Marcos Alonso Mendoza, 1990년 12월 28일 ~ )는 스페인의 프로 축구 선수이다. 주로 레프트백이나 왼쪽 윙백 포지션에서 활약하며, 현재 프리 에이전트 신분이다.
알론소는 축구 가문 출신으로, 그의 할아버지 마르코스 알론소 이마스("마르키토스")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5번의 유러피언컵을 우승했으며, 그의 아버지 마르코스 알론소 페냐 또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등에서 활약한 스페인 국가대표 선수였다.
클럽 경력
- 레알 마드리드: 레알 마드리드의 유소년 아카데미를 거쳐 2010년 4월에 1군 데뷔전을 치렀다.
- 볼턴 원더러스: 2010년 7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볼턴 원더러스로 이적하며 꾸준히 출전 기회를 잡았다.
- 피오렌티나: 2013년 이탈리아 세리에 A의 피오렌티나로 이적하여 주전 선수로 성장했다. 2014년에는 선덜랜드로 단기 임대되어 프리미어리그 경험을 이어갔다.
- 첼시: 2016년 8월, 2,30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첼시에 합류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에서 3백 전술의 왼쪽 윙백으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팀의 프리미어리그 우승(2016-17)과 FA컵 우승(2017-18)에 기여했다. 이후 UEFA 챔피언스리그(2020-21), UEFA 유로파리그(2018-19), FIFA 클럽 월드컵(2021) 등 첼시의 주요 트로피 획득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 FC 바르셀로나: 2022년 9월, 첼시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스페인 라리가의 FC 바르셀로나에 자유 계약으로 입단했다. 바르셀로나에서 라리가 우승(2022-23)과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2022-23)을 경험했다. 2024년 여름 바르셀로나를 떠나 자유 계약 선수가 되었다.
국가대표 경력
2018년 3월,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에 처음으로 발탁되어 데뷔전을 치렀다.
플레이 스타일
정확한 크로스와 강력한 왼발 슈팅, 그리고 뛰어난 전술 이해도를 바탕으로 공격과 수비 양면에서 기여하는 풀백 또는 윙백이다. 특히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득점 능력과 수비 시의 위치 선정이 강점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