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케시사피 지방은 마라케시‑사피(Marrakech‑Safi) 지방을 한국어식 표기한 것으로, 모로코의 12개 행정구역 중 하나이다.)
개요
마라케시사피 지방은 서북부 모로코에 위치한 행정구역으로, 2015년 9월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기존의 “마라케시‑텐시프‑엘 하우즈(Marrakech‑Tensift‑El Haouz) 지방”와 “두칼라‑압다(Doukkala‑Abda) 지방”이 합쳐져 현재의 형태가 되었다. 지방의 행정 중심지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 도시인 마라케시이며, 서쪽 해안에 위치한 사피(Safi)도 주요 도시로 지정되어 있다.
행정구역
마라케시사피 지방은 다음 7개의 시·도(프리페처·프로빈스)로 구성된다.
| 구역 | 유형 | 주요 도시·중심지 |
|---|---|---|
| 마라케시 프리페처 | 프리페처 | 마라케시 |
| 알 하우즈 주 | 주(프로빈스) | 툰루즈(Tunzer) 등 |
| 치차우아 주 | 주(프로빈스) | 치차우아 |
| 엘 켈라 에스 스라그나 주 | 주(프로빈스) | 엘 켈라 에스 스라그나 |
| 에사우이라 주 | 주(프로빈스) | 에사우이라 |
| 사피 주 | 주(프로빈스) | 사피 |
| 유수피아 주 | 주(프로빈스) | 유수피아 |
지리·기후
- 지형: 북쪽은 대서양 해안선, 남쪽은 서부 히마라산맥(아틀라스 산맥)으로 둘러싸여 있어 산악 지대와 평야, 해안선이 공존한다.
- 기후: 지중해성 기후와 사막성 기후가 혼재; 해안 지역은 온화하고 습윤한 겨울과 건조한 여름을 보이며, 내륙 산악 지역은 겨울에 눈이 내리고 여름에는 비교적 시원하다.
인구·면적
- 면적: 약 50,605 km²
- 인구: 2020년 인구 조사 기준 약 4,562,000명(대략 4·5백만 명)
경제
- 관광: 마라케시는 “홍색 도시”로 불리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마라케시 메디나, 정원(마조렐 정원 등), 사하라 사막 투어 등이 국제 관광객을 끌어들인다.
- 어업·해양산업: 사피와 에사우이라는 포경 및 수산업이 활발하며, 사피 항구는 모로코 주요 수출입 항구 중 하나다.
- 농업: 올리브, 감귤, 포도, 아마가 주된 작물이며, 특히 올리브유 생산량은 전국 상위에 속한다.
- 광업: 내륙 지역에서는 인산염(포스페이트)과 기타 광물 채굴이 이루어진다.
문화·관광명소
- 마라케시: 바히아 궁전, 쿠투비아 모스크, 사디앙 묘지, 제마 엘프나 광장 등.
- 사피: 사피 요새, 해양 박물관, 전통 도자기 공예.
- 에사우이라: 에사우이라 요새, 전통 목재 건축물, 해변 리조트.
- 아틀라스 산맥 지역: 전통 베르베르(아마지그) 마을, 트레킹 코스, 라스 카마라 등.
역사
마라케시는 11세기 알모하드 왕조 시절부터 사하라 무역의 중심지였으며, 16세기 포르투갈과 스페인 해군의 공격을 받았다. 현대에 들어와서는 프랑스 보호령 시기에 행정 중심지로 성장했으며, 독립 이후 지속적인 도시 개발과 관광 산업 확대가 이루어졌다. 2015년 행정구역 개편은 지역 간 경제·사회적 연계를 강화하고, 균형 발전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교통
- 도로: A7 고속도로(마라케시‑라바트, 마라케시‑사피) 및 N8, N9 등 주요 국도망이 연결된다.
- 철도: ONCF(모로코 국영철도) 전철이 마라케시와 라바트, 카사블랑카를 연결하며, 사피·에사우이라 구간도 서비스한다.
- 공항: 마라케시 멘아라 국제공항(MEN)과 사피 국제공항(보조공항) 운영.
전망
관광과 해양 산업의 성장, 그리고 내륙의 농업·광업 개발을 통한 다각화 전략이 진행 중이며, 특히 지속 가능한 관광과 친환경 농업이 향후 발전 핵심으로 부각되고 있다.
위 내용은 현재까지 공개된 통계·자료(2020~2023년)와 학술·행정 문헌을 종합하여 작성한 것으로, 최신 인구·경제 지표는 차후 갱신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