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를 잡아라》(영어: The Witches)는 2020년 공개된 미국의 다크 판타지 코미디 영화이다. 로버트 저메키스(Robert Zemeckis)가 감독과 공동각본을 맡았으며, 영국의 아동문학 작가 로알드 달(Roald Dahl)의 동명 소설 《마녀를 잡아라》(The Witches)를 원작으로 한다. 제작에는 로버트 저메키스, 기예르모 델 토로, 알폰소 쿠아론 등이 참여하였다.
이 영화는 1990년에 개봉한 동명 원작 기반의 영화 《마녀와 루크》(The Witches)를 리메이크한 작품이기도 하다. 원작 소설은 1983년에 출간되었으며, 1990년 영화에서는 안젤리카 휴스턴이 마녀 여왕 역을 맡은 바 있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앤 해서웨이(앤 해서웨이)가 마녀 여왕 역, 옥타비아 스펜서(Octavia Spencer)가 할머니 역, 스탠리 투치(Stanley Tucci)가 호텔 지배인 역을 맡았으며, 크리스 록(Chris Rock)이 성인이 된 주인공의 목소리로 내레이션을 담당하였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1967년,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은 한 소년(찰리)이 앨라배마 주의 시골 마을에서 할머니와 함께 살게 된다. 할머니는 젊은 시절 마녀 전문가로 활동했던 인물로, 손자에게 마녀들의 위험성과 특징을 알려준다. 어느 날 소년이 마트에서 마녀를 목격하게 되고, 할머니는 그를 호화로운 해변 리조트로 피신시킨다. 그러나 그 리조트에는 때마침 전 세계의 마녀들이 모여들어 사악한 계획을 실행하려 한다. 소년은 할머니와 함께 마녀들의 음모를 저지하기 위해 싸운다.
영화는 워너 브라더스(Warner Bros.)를 통해 배급되었으며, 2020년 10월 22일 미국에서 개봉하였다. 상영 시간은 106분이다. 제작 국가는 미국과 멕시코이며, 언어는 영어이다. 음악은 앨런 실베스트리(Alan Silvestri)가, 촬영은 돈 버지스(Don Burgess)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