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달레나 노이너(Magdalena Neuner, 1987년 2월 9일 ~ )는 독일의 은퇴한 여자 바이애슬론 선수이다. 본명은 마그달레나 노이너(Magdalena Neuner)이며, 애칭은 레나(Lena)이다. 결혼 후 성은 홀처(Holzer)이나, 선수 시절의 이름인 노이너로 널리 알려져 있다.
생애 및 선수 경력
노이너는 서독 가르미슈파르텐키르헨에서 태어나 발가우(Wallgau)에서 성장했다. 9세 때 바이애슬론을 시작하였으며, 2004년부터 2006년까지 세계 주니어 선수권 대회를 석권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2006년 1월 루폴딩에서 열린 월드컵을 통해 시니어 무대에 데뷔하였다.
2007년 세계 바이애슬론 선수권 대회(안톨츠안터젤바)에서 스프린트, 추적, 계주 3관왕에 올랐고, 2008년 대회(외스테르순드)에서도 집단출발, 계주, 혼성계주 3관왕을 달성했다. 2007-2008 시즌에는 월드컵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최연소(21세) 기록을 세웠다.
2010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서는 12.5km 집단출발과 10km 추적에서 금메달, 7.5km 스프린트에서 은메달을 획득하여 2관왕에 올랐다. 2011년 세계 선수권 대회(한티만시스크)에서 다시 3관왕(스프린트, 집단출발, 계주)을 달성했다.
노이너는 2011-2012 시즌을 마친 후, 2012년 3월 18일 25세의 나이로 전격 은퇴를 선언하였다. 당시 그녀는 바이애슬론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총 12개의 금메달을 획득하였으며, 월드컵 개인 통산 34회 우승(포디움 총 47회)을 기록하여 여자 바이애슬론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된다.
개인 생활
노이너는 2014년 3월 29일 오랜 연인이었던 요제프 홀처(Josef Holzer)와 결혼하였으며,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다. 은퇴 후에는 가족과 함께 독일에서 생활하며, 바이애슬론 홍보대사 및 자선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취미로 하프 연주, 오토바이 타기, 등산, 자전거, 뜨개질 등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