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거릿 미첼(1900년 11월 8일 ~ 1949년 8월 16일)은 미국의 소설가이자 저널리스트이다.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태어나 1918년부터 1938년까지 애틀랜타 저널(Atlanta Journal)에서 기자로 활동하였다.
가장 널리 알려진 작품은 1936년에 출간된 장편소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Gone with the Wind)이며, 이 소설은 미국 남북전쟁과 재건 시대를 배경으로 남부 귀부인 스카렛 오하라의 삶을 그린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즉각적인 상업적 성공을 거두어 1937년 퓰리처상 소설 부문을 수상했다.
개인 생활면에서 미첼은 1925년 저널리스트 존 마시와 결혼했으며, 두 사람 사이에서 딸 마거릿 마시가 태어났다. 1949년 8월 16일, 애틀랜타 시내를 보행하던 중 차량에 치여 사망했으며, 사망 당시 나이는 48세였다.
미첼은 사후에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1939년 영화화되면서 국제적인 문화 아이콘으로 남아 있다. 현재 그녀의 작품과 삶에 대한 평가는 미국 문학사와 대중 문화에 미친 영향을 중심으로 학술적 논의를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