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피트(Little Feat)는 1969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결성된 록 밴드이다. 로웰 조지(Lowell George)와 빌 페인(Bill Payne)을 주축으로 하여 블루스, 록, 컨트리, 펑크,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융합한 독창적인 음악 스타일로 알려져 있다.
주요 활동 및 특징
- 결성 및 초기 멤버: 로웰 조지(보컬, 기타), 빌 페인(키보드), 리치 헤이워드(Richie Hayward, 드럼), 로이 에스트라다(Roy Estrada, 베이스)가 창단 멤버이다.
- 음악적 스타일: 로웰 조지의 슬라이드 기타 연주와 독특한 보컬, 빌 페인의 키보드 연주를 중심으로 뉴올리언스 펑크와 서부 해안 록을 결합한 그루브 중심의 사운드를 구축했다.
- 대표 음반: 데뷔 음반 《Little Feat》(1971), 《Dixie Chicken》(1973), 《Feats Don't Fail Me Now》(1974), 《The Last Record Album》(1975) 등이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라이브 음반 《Waiting for Columbus》(1978)는 록 역사상 최고의 라이브 음반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주요 변천사
- 1979년 로웰 조지가 사망하면서 밴드는 해체되었다.
- 1987년 빌 페인과 리치 헤이워드 주도로 재결성되었으며, 이후 프레드 턱(Fred Tackett), 케니 그레이드니(Kenny Gradney), 샘 클레이턴(Sam Clayton) 등이 합류하여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 로웰 조지 사후에도 빌 페인이 밴드의 음악적 구심점 역할을 맡아 오리지널리티를 계승하면서도 새로운 곡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평가 및 영향 리틀 피트는 상업적 대성공보다는 음악적 완성도와 연주력, 장르 융합의 선구자적 역할로 뮤지션들 사이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 '뮤지션들의 뮤지션'으로 불리며, 이후 잼 밴드(Jam Band) 씬과 서던 록, 아메리카나 장르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2000년대 들어 록앤롤 명예의 전당(Rock and Roll Hall of Fame) 후보에 수차례 올랐으나 아직 헌액되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