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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 오브 사바타

리턴 오브 사바타(이탈리아어: È tornato Sabata... hai chiuso un'altra volta, 영어: Return Of Sabata)는 1971년 스페인에서 제작된 지안프란코 파롤리니(Gianfranco Parolini) 감독의 스파게티 웨스턴 영화이다. 제목은 "사바타가 돌아왔다"라는 의미를 지닌다.

이 작품은 리 밴 클리프(Lee Van Cleef)가 주연한 '사바타 3부작'의 세 번째이자 마지막 영화로, 《사바타》(Sabata, 1969)와 《아디오스 사바타》(Adiós, Sabata, 1970)의 후속작에 해당한다. 다만 《아디오스 사바타》에서는 율 브리너(Yul Brynner)가 주연을 맡았기에, 리 밴 클리프가 사바타 역으로 복귀한 것은 본작이 처음이다.

줄거리는 전직 남부군 장교이자 뛰어난 총잡이인 사바타가 서커스단의 묘기 사격수로 일하던 중 텍사스의 한 작은 마을에 도착하면서 전개된다. 사바타는 과거 자신에게 5천 달러의 빚을 진 옛 부하 장교가 마을에서 카지노를 운영하고 있음을 알게 되고, 마을의 실력자 맥킨톡이 도박·주류·매춘에 높은 세금을 부과하며 위조지폐와 금화를 둘러싼 부정을 저지르고 있음을 파헤친다. 사바타는 서커스단 동료들의 도움을 받아 맥킨톡과 대립하며 사건을 해결해 나간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리 밴 클리프(사바타 역), 라이너 쇤(Reiner Schöne), 지암피에로 알베르티니(Giampiero Albertini) 등이 있으며, 음악은 마르첼로 지옴비니(Marcello Giombini)가 담당하였다. 상영 시간은 107분이며, 1971년 9월 3일 이탈리아에서 처음 개봉되었다. 알베르토 그리말디(Alberto Grimaldi)가 제작에 참여하였다.

본작은 사바타 시리즈의 완결편으로서, 전편들과 마찬가지로 독특한 무기와 기상천외한 액션, 그리고 스파게티 웨스턴 특유의 스타일리시한 연출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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