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자쥔(중국어 간체자: 李佳军, 정체자: 李佳軍, 병음: Lǐ Jiajūn, 1975년 10월 15일 출생)은 중화인민공화국의 남자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이다. 그는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국제 무대에서 활약했으며, 특히 500 m와 1000 m 구간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였다.
주요 경력 및 업적
- 올림픽: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1000 m 은메달),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1500 m 동메달) 및 5000 m 계주 동메달,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1500 m 은메달) 등 총 2개의 은메달과 3개의 동메달을 획득했다.
- 세계선수권: 1996년 헤이그(1000 m 금), 1999년 소피아(500 m·3000 m·5000 m 계주·개인종합 금) 등 다수의 금메달을 수상하였다.
- 월드컵·월드투어: 1998–99 시즌 개인종합 우승을 포함해 여러 차례 포디움 순위 상위에 올랐으며, 500 m와 1000 m 종목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 아시안 게임·유니버시아드: 1996년 하얼빈 아시안 게임(500 m·1500 m 금) 등에서 금메달을 차지하였다.
논란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올림픽 남자 1000 m 준결승에서 한국 선수 김동성을 밀어 넘어뜨렸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으며, 이후 결승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발생해 경기 후 논란이 일었다. 이러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그는 국제 대회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유지하였다.
신체·소속
- 신장: 174 cm
- 체중: 76 kg
- 출생지: 중국 지린성 창춘시
- 소속 팀: 지린성 빙상단
리자쥔은 중국 남자 쇼트트랙 역사상 세계선수권과 월드컵에서 모두 우승한 드문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으며, 동계 스포츠 분야에서 중요한 인물로 기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