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로 가는 길(영어: Road to Rio)은 1947년에 개봉한 미국의 뮤지컬 코미디 영화로, 빙 크로스비(Bing Crosby), 밥 호프(Bob Hope), 도로시 라무어(Dorothy Lamour)가 주연을 맡았다. 노먼 Z. 맥로드(Norman Z. McLeod)가 감독하고 파라마운트 픽처스(Paramount Pictures)에서 제작했다. 이 영화는 1940년대와 1950년대에 인기를 끌었던 코미디 시리즈 "로드 투..."(Road to...) 영화 중 다섯 번째 작품이다.
줄거리
떠돌이 음악가이자 친구인 쳇 행크(빙 크로스비 분)와 스캣 듀튼(밥 호프 분)은 브라질 리오데자네이루로 향하는 배에서 아름다운 여인 루시아 마리아 데 헤수스 곤잘레스(도로시 라무어 분)를 만나게 된다. 루시아는 그녀의 이모(앤드리아 킹 분)가 꾸민 음모에 휘말려 원치 않는 결혼을 해야 할 처지이며, 친구들은 그녀를 돕기 위해 위험천만한 모험과 소동에 빠져든다. 전형적인 "로드 투..." 시리즈답게 기상천외한 상황과 즉흥적인 유머가 가득하다.
출연진
- 빙 크로스비 - 쳇 행크 (Chet Hazleton)
- 밥 호프 - 스캣 듀튼 (Scat Sweeney)
- 도로시 라무어 - 루시아 마리아 데 헤수스 곤잘레스 (Lucia Maria de Jesus Gonzalez)
- 앤드리아 킹 - 캐서린 발포어 이모 (Aunt Catherine Balfour)
- 프랭크 페이른 - 피터 그레이엄 (Peter Graham)
- 조지 클리블랜드 - 존슨 (Johnson)
제작
"로드 투..." 시리즈는 빙 크로스비와 밥 호프의 재치 있는 만담과 도로시 라무어의 매력이 어우러진 것으로 유명하다. 《리오로 가는 길》은 이 시리즈의 성공적인 계보를 이어가는 작품으로, 음악적 요소와 코미디가 조화를 이루었다. 영화는 흥미진진한 이국적인 배경과 함께 주인공들의 예측 불가능한 행동, 그리고 때때로 제4의 벽을 허무는(meta-humor) 유머로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평가
이 영화는 개봉 당시 비평가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흥행에도 크게 성공했다. 특히 빙 크로스비와 밥 호프의 콤비 플레이는 여전히 최고조에 달했다는 평을 받았다.
같이 보기
- 로드 투 싱가포르 (Road to Singapore, 1940)
- 로드 투 잔지바르 (Road to Zanzibar, 1941)
- 로드 투 모로코 (Road to Morocco, 1942)
- 로드 투 유토피아 (Road to Utopia, 1946)
- 로드 투 발리 (Road to Bali, 1952)
- 홍콩으로 가는 길 (The Road to Hong Kong, 1962)
참고 자료
- IMDb: Road to Rio
- 로튼 토마토: Road to R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