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샤오펑 (정치인)

리샤오펑 (중국어 간체: 李小鹏, 병음: Lǐ Xiǎopéng, 1959년 6월 ~ )은 중화인민공화국의 정치인이자 전직 기업인이다. 그는 전 중국 국무원 총리였던 리펑(李鹏)의 아들로 잘 알려져 있으며, 중국 공산당 내 주요 인사 중 한 명이다.

생애 및 경력

리샤오펑은 1959년 6월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태어났다. 그는 화북전력대학(North China Electric Power University)에서 발전 관련 전공으로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졸업 후 그는 전력 산업 분야에서 경력을 시작했다. 1990년대에는 중국환넝그룹(中国华能集团公司)에서 요직을 거치며, 특히 환넝국제전력(华能国际电力股份有限公司)의 이사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중국 전력 산업의 핵심 인물로 성장했다. 이 시기 그는 "전력 분야의 거물"로 불리기도 했다.

2008년, 그는 산시성(山西省) 부성장으로 임명되면서 정계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이후 2010년 산시성 성장 대행을 거쳐, 2013년 1월부터 2016년 8월까지 산시성 성장을 역임했다. 산시성 성장 재임 기간 동안 그는 과도한 석탄 산업 의존도를 낮추고 경제 구조를 다변화하며 환경 문제를 해결하려는 정책을 추진했다.

2016년 9월, 그는 중화인민공화국 교통운수부 부장(장관)으로 임명되어 2023년 2월까지 재직했다. 교통운수부장으로서 그는 중국의 교통 인프라 확장 및 현대화에 기여했으며, "교통 강국" 건설을 위한 여러 정책을 추진했다.

2023년 3월, 그는 제14기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CPPCC) 전국위원회 부주석으로 선출되어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 그는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했다.

가족 관계

그의 아버지인 리펑은 1987년부터 1998년까지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 총리를 지낸 인물이다. 그의 가족 배경은 그가 정계에서 주목받는 주요 요인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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