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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상근

리상근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정치인, 핵 과학자, 그리고 북한 의학용어로 사용되는 단어 등 여러 맥락에서 확인되는 명칭이다. 동일한 한자 표기(李相根 등으로 추정)를 가진 여러 인물과 용어가 존재하므로, 각각의 맥락을 구분하여 설명한다.

1. 북한의 정치인

리상근(?~)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정치인이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후보위원 겸 최고인민회의 제12기 대의원을 지냈다. 1999년 함경북도 검찰소장을 거쳐, 2010년 9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후보위원에 선임되었다. 2009년 4월 최고인민회의 제12기 대의원으로 선출되었으며, 2011년 12월 김정일 사망 당시 국가 장의위원회 위원을 맡았다. (출처: 한국통일부 북한자료센터, 위키백과)

2. 북한의 핵 과학자

동명의 인물로, 북한 영변 원자력연구소 및 방사화학실험실에서 근무한 핵 과학자가 있다. 1996년 당시 영변 방사화학실험실 실장으로 재직 중이었으며, 2011년 유엔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 패널 보고서에서 영변 원자력연구소 소장 리상근이 북한의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 관련 제재 대상으로 검토되었다는 내용이 보도된 바 있다. (출처: 연합뉴스, 한겨레신문)

3. 북한 의학용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의 학술 자료에 따르면, "리상근"은 북한에서 사용되는 의학용어로, "조롱박살"을 의미한다. 이는 해부학 용어로서 인체의 특정 근육을 지칭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대한민국 표준 의학용어의 "이상근(梨狀筋)"에 대응하는 북한식 표기로 보이며, 이 근육은 엉덩이 부위에 위치한 근육이다.

4. 그 외 동명이인

역사적으로는 중국 당나라 시기(727년경) 영남(嶺南) 지역의 절도사로 재임한 인물(李尚隱 또는 李上根으로 추정)이 확인된다. 또한 현대에는 일본 간사이(關西) 지역의 재일본 조선족 단체인 일본간사이조선족총회의 명예회장으로 활동하는 인물(이상근)도 존재한다.

이상과 같이 '리상근'은 여러 명의 실존 인물과 북한 의학용어를 두루 가리키는 명칭으로, 단일한 개념으로 정의하기보다는 각 맥락에 따라 구분하여 이해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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