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넷(Living net)은 KT(구 한국통신)가 2001년 11월부터 제공한 전화 부가서비스이다. 2003년 말에는 무선전화기와 결합된 형태의 서비스로 확대 개편되었다. 리빙넷은 기존 유선전화기에 별도의 액정화면 단말기를 부착하여 사용하는 방식으로, 발신번호표시(CID) 서비스, 단문메시지(SMS) 서비스, 인터넷 생활정보 검색서비스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였다.
이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는 유선전화기로 이동전화 SMS 송수신, 한미르 계정의 이메일 송수신, 문자 기반 팩스 송신, 기존 인포샵 CP 기반의 정보서비스, 간단한 온라인 뱅킹, 음성사서함 등을 이용할 수 있었다. 당시 한국통신은 유선전화 서비스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리빙넷을 도입하였으며, 이는 유선전화를 통해 비음성 통신과 인터넷 정보 검색까지 가능하게 한 서비스로 주목받았다.
리빙넷이라는 명칭은 영어 'Living'(생활)과 'Net'(네트워크)의 합성어로, 생활 정보 네트워크 서비스를 의미한다. 현재 이 서비스는 더 이상 제공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