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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라 게랄도

리베라 게랄도(Geraldo Rivera, 1943년 7월 4일 ~ )는 미국의 기자, 저자, 정치평론가, 전 텔레비전 사회자이다. 영어 이름은 제랄도 리베라(Geraldo Rivera)이며, 한국어 표기로는 '허랄도 리베라'로도 알려져 있다.

생애 및 배경

리베라 게랄도는 미국 뉴욕시 베스 이스라엘 병원에서 식당 종업원이었던 어머니 릴리안과 택시 운전사였던 아버지 크루즈 리베라 사이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를 통해 푸에르토리코 혈통을 이어받았으며, 어머니는 유대인이었다. 뉴욕 브루클린과 웨스트바빌론에서 성장했고, 웨스트바빌론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66년 브루클린 로스쿨에 입학하여 1969년 법학박사(J.D.) 학위를 받았으며, 같은 해 뉴욕주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다.

언론 경력

1970년 WABC-TV의 리포터로 언론계에 입문했다. 1972년 스태튼아일랜드의 윌로우브룩 주립학교에서 지적 장애 환자들의 방치와 학대를 폭로한 보도로 피바디상을 수상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1978년 ABC의 뉴스 매거진 프로그램 《20/20》에 합류했으며, 1986년에는 《알 카포네의 금고의 미스터리》라는 생방송 특집을 진행하여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1987년부터 1998년까지 자신의 이름을 딴 토크쇼 《제랄도》(Geraldo)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논란이 많은 주제와 게스트를 다루며 '쓰레기 TV'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으나, 대중적 인기를 얻었다. 1988년 방송 중 백인 우월주의자와 흑인 운동가 간의 물리적 충돌이 발생하여 리베라의 코가 부러지는 사건도 있었다.

2001년 폭스 뉴스(Fox News)에 합류하여 종군기자로 활동했으며, 이후 《제랄도 앳 라지》(Geraldo at Large)를 진행하고 《더 파이브》(The Five), 《해니티》(Hannity) 등 폭스 뉴스 프로그램에 정기적으로 출연했다.

논란

이라크 전쟁 당시인 2003년, 폭스 뉴스 방송 중 다가오는 군사 작전의 세부 사항을 모래 위에 지도로 그리며 공개하여 군 당국으로부터 작전을 위험에 빠뜨렸다는 비판을 받고 이라크에서 추방된 바 있다. 2012년에는 트레이번 마틴 사건과 관련하여 후드티 차림이 총격에 영향을 미쳤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2020년 코로나19 범유행 당시에는 "10초 동안 숨을 참을 수 있으면 코로나19가 아니다"라는 의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주장을 방송에서 하여 비판을 받았다.

저서

《Willowbrook: A report on how it is and why it doesn't have to be that way》(1972), 《Exposing Myself》(1992), 《HisPanic: Why Americans fear Hispanics in the U.S.》(2008), 《The Geraldo Show, A Memoir》(2018) 등 다수의 저서를 출간했다.

사생활

다섯 차례 결혼하였으며, 슬하에 자녀가 있다. 오하이오주 셰이커하이츠에 거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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