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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스에어

룩스에어(Luxair)는 룩셈부르크에 본사를 둔 항공사로, 룩셈부르크의 국적 항공사(플래그 캐리어)이다. 정식 명칭은 Luxair, Société Luxembourgeoise de Navigation Aérienne S.A.이며, IATA 코드는 LG, ICAO 코드는 LGL, 콜사인은 LUXAIR이다. 허브 공항은 룩셈부르크 핀델 국제공항이며, 본사도 동일 공항에 위치한다.

역사

룩스에어의 전신은 1948년에 설립된 룩셈부르크 항공(Luxembourg Airlines Company)이다. 1961년 룩셈부르크와 유럽 도시를 오가는 항공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현재의 룩스에어가 설립되었다. 1962년 포커 27(Fokker F27 Friendship) 기종을 이용해 룩셈부르크에서 파리를 잇는 국제선 노선에 최초로 취항하였다. 1964년부터 1969년까지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트렉 항공(Trek Airways)과 제휴를 맺고 룩셈부르크와 요하네스버그를 오가는 노선에 록히드 L-1649A 스타라이너 기종을 투입하였다. 2000년대에는 원유 가격 상승으로 소형 여객기 운항이 어려워지자 터보프롭 비행기를 다시 도입하였다. 2009년 민간 항공 관리국(CAA) 통계에 따르면 2008년 영국 런던 공항에서 시간을 가장 잘 지키는 항공사로 선정된 바 있다.

운항 노선

룩스에어는 유럽, 북아프리카, 지중해 지역 및 중동 일부 지역으로 정기 노선을 운항하며, 추가로 전세편과 계절편을 운영한다. 취항지는 약 59개(계절편 포함)에 이르며, 룩셈부르크를 출발해 유럽 각지와 연결되는 노선망을 갖추고 있다.

보유 기종

룩스에어는 보잉 737 시리즈(737-700, 737-800, 737 MAX 8 등)와 봄바디어 대쉬 8 Q400, 엠브라에르 ERJ-195-E2 등의 기종을 운용하고 있다. 보잉 737 MAX 7, MAX 10 및 엠브라에르 ERJ-190-E2 등 추가 도입이 예정되어 있다. 과거에는 에어버스 A300, 보잉 707, 보잉 747SP, 포커 27, 포커 50, 록히드 슈퍼 콘스틸레이션, 빅커스 비스카운트 등의 기종을 운용한 이력이 있다.

자회사

룩스에어의 자회사로는 화물 항공사인 카고룩스(Cargolux)가 있다.

사고 이력

2002년 11월 6일, 베를린 템펠호프 공항에서 룩셈부르크 핀델 공항으로 향하던 룩스에어 9642편(포커 50 기종)이 착륙 시도 중 통제를 잃고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탑승객과 승무원 22명 중 2명만이 생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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