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PIVERSE

루이조제프 드 부르봉 드 방돔 공작

루이조제프 드 부르봉 드 방돔 공작(Louis Joseph de Bourbon, duc de Vendôme, 1654년 7월 1일 ~ 1712년 6월 11일)은 프랑스 부르봉 왕가의 방계인 방돔 가문 출신의 군인이자 귀족이다. 루이 14세 치하에서 원수(Marshal of France)로 활약하며 대동맹 전쟁과 스페인 왕위 계승 전쟁에서 주요 지휘관을 맡았다.

주요 생애 및 활동 출생과 가문: 방돔 공작 루이 2세 드 부르봉(Louis II de Bourbon, duc de Vendôme)과 로르 만치니(Laure Mancini)의 아들로 파리에서 태어났다. 모계로는 마자랭 추기경의 조카에 해당한다. 군사 경력: 젊은 시절부터 군에 입문하여 1688년 대동맹 전쟁(팔츠 계승 전쟁)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1695년 프랑스 원수로 임명되었다. 스페인 왕위 계승 전쟁: 1702년 이탈리아 전선에서 외젠 드 사부아 공자와 대적했으며, 1704년 바이에른 선제후와 연합하여 블렌하임 전투 직전까지 진격했으나 패배했다. 이후 1706년 토리노 공방전 패배로 이탈리아 전선에서 철수했다. 플랑드르 전선: 1708년 플랑드르 전선 총사령관으로 부임하여 외젠 공자, 말버러 공작과 맞섰으나, 우데나르더 전투(1708)에서 결정적인 패배를 당했다. 말년: 1710년 스페인으로 건너가 펠리페 5세를 지원하다가 1712년 바야돌리드에서 사망했다. 슬하에 자녀가 없어 방돔 공작위는 사촌인 필리프 드 부르봉(Philippe de Bourbon)에게 계승되었다.

평가 당대 최고의 기병 지휘관 중 한 명으로 꼽히며, 전술적 안목과 병사들에 대한 장악력이 뛰어났으나, 전략적 판단력과 타 장군과의 협조에서는 약점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세인트시몽 공작은 회고록에서 그의 방탕한 사생활과 군사적 재능을 동시에 기록해 두었다.

둘러보기

더 찾아볼 만한 주제

    전체 문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