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쉬틀리(Louis Schittly, 본명: Louis Henri Marie Schittly, 1938년 7월 7일~2025년 1월 1일)는 프랑스 알자스 베른빌러(Bernwiller) 출생의 의사이자 국제 구호 단체인 국경없는의사회(Médecins Sans Frontières, MSF)의 공동 창립자이다.
1938년 7월 7일 프랑스 알자스에서 제1차 세계 대전 참전 용사였던 아버지 밑에서 태어났다. 스트라스부르에서 의학을 공부하였고, 1970년 4월 베르나르 쿠슈네르(Bernard Kouchner) 등 동료들과 함께 국경없는의사회를 공동 설립하였다. 설립 후 국경없는의사회 의사로서 베트남, 아프가니스탄, 남수단 등 여러 분쟁 및 재난 지역에서 의료 활동을 수행하였다.
개인 생활과 관련하여, 슈틀리는 세 명의 자녀를 두었으며 말년에는 가톨릭 신자에서 정교회로 개종하였다. 정치적으로는 자신을 무정부주의자로 규정하였고 아미쉬(Amish) 공동체에 대한 깊은 존경심을 가지고 있었다. 2025년 1월 1일 프랑스 뮐루즈(Mulhouse)에서 86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
국경없는의사회는 1971년 공식 창립 이후 전 세계적으로 가장 잘 알려진 의료 구호 비정부기구(NGO) 중 하나로 성장하였으며, 1999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