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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마리아노

루이스 마리아노(Luis Mariano, 본명: Luis Mariano Eusebio González García, 1914년 8월 13일 ~ 1970년 7월 14일)는 스페인 출신의 테너 가수이자 배우이다.

스페인 이룬(Irún)에서 태어나 미술학교에서 그림을 공부하였으나, 스페인 내전으로 인해 1938년 프랑스 보르도로 이주하였다. 2년 후 음악학교에 입학하여 오페라를 공부하였고, 1942년 파리로 가서 오페레타(경오페라)에 데뷔하였다. 감미로운 목소리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특히 프랑스에서 "오페레타의 왕"으로 불리며 명성을 떨쳤다.

1946년 프랑시스 로페즈(Francis Lopez)가 작곡한 오페레타 《라 벨 드 카딕스》(La belle de Cadix)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멕시코의 가수》(Le Chanteur de Mexico, 1957) 등의 오페레타와 영화에 출연하며 프랑스와 스페인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였다. 1954년 영화 《세비야의 이발사 모험》(Adventures of the Barber of Seville)에도 출연하였다.

영화 《나폴레옹》(1955)에서는 가수 가라트 역을 맡았다. 그의 노래 《Maman la plus belle du monde》(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엄마)는 프랑스에서 어버이날 노래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1996년 프랑스 영화 《제8요일》(Le Huitième Jour)의 삽입곡으로 사용되면서 한국에도 소개되었다.

1970년 7월 14일, 향년 55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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