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가라비토

루이스 알프레도 가라비토 큐비요스(스페인어: Luis Alfredo Garavito Cubillos, 1957년 1월 25일 – 1999년 10월 13일)는 콜롬비아의 연쇄 살인범, 강간범, 고문범이다. 그는 역사상 가장 많은 사람을 살해한 연쇄 살인범 중 한 명으로 알려져 있으며, '라 베스티아'(La Bestia, 야수)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가라비토는 주로 6세에서 16세 사이의 젊은 소년들, 특히 거리의 아이들이나 빈민층 출신의 소년들을 대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그는 희생자들을 유인하여 외딴 곳으로 데려가 잔인하게 고문하고 강간한 뒤 살해했다. 그의 범행은 콜롬비아 전역의 여러 주에서 발생했으며, 시신은 주로 매장되거나 은닉된 상태로 발견되었다.

1999년 체포된 후, 가라비토는 172명의 소년을 살해했다고 자백했으며, 수사관들은 실제 희생자 수가 300명을 넘어 400명에 달할 수도 있다고 추정했다. 그는 자신의 범죄를 상세하고 일관되게 진술하여 수많은 실종 및 미제 사건의 해결에 기여했다. 그의 범행은 콜롬비아 사회에 엄청난 충격과 공포를 안겨주었다.

그는 살인 및 강간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으며, 당시 콜롬비아 법정에서 가능한 최대 형량인 1,853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콜롬비아 법률에 따라 실질적인 복역 기간은 30년으로 제한되었다. 그는 1999년 교도소에서 HIV/AIDS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그의 삶과 범죄는 여러 다큐멘터리와 서적의 주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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