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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사나 로필라토

루이사나 로필라토(Luisana Loreley Lopilato de la Torre, 1987년 5월 18일 ~ )는 아르헨티나 출신의 배우, 모델, 가수이다. 본명은 루이사나 로렐레이 로필라토 데 라 토레이며, 애칭으로 '룰리(Luli)'라고도 불린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태어났다.

생애 초기

루이사나 로필라토는 에두아르도 로필라토와 베아트리스 데 라 토레 사이에서 태어났다. 언니 다니엘라 로필라토는 배우이자 영양사로 활동했고, 오빠 다리오 로필라토는 배우로 활동했다. 그녀의 가족은 스페인과 이탈리아계 혈통으로, 증조부가 이탈리아 포텐차주의 무로 루카노에서 이민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복음주의 기독교 가정에서 성장했으며, 본인도 독실한 기독교 신자임을 밝힌 바 있다.

경력

루이사나 로필라토는 5세 때부터 아동 모델과 TV 광고에 출연하며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1997년 텔레비전 드라마 《치키티타스(Chiquititas)》에 게스트로 처음 출연했고, 1998년 《Mi familia es un dibujo》로 정식 데뷔했다. 1999년부터 2001년까지 《치키티타스》에서 루이사나 마사 역으로 주연을 맡으며 아르헨티나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2002년부터 2003년까지 방영된 크리스 모레나 제작의 텔레노벨라 《레벨데 웨이(Rebelde Way)》에서 미아 콜루치 역을 연기했다. 이 작품에서 함께 주연을 맡은 벤하민 로하스, 펠리페 콜롬보, 카밀라 보르도나바와 함께 팝 록 밴드 에르웨이(Erreway)를 결성하여 활동했다. 에르웨이는 《Señales》(2002), 《Tiempo》(2003), 《Memoria》(2004) 등 세 장의 정규 앨범을 발매했으며, 누적 판매량은 500만 장을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05년부터 2006년까지는 미국 시트콤 《결혼한 남녀(Married... with Children)》의 아르헨티나판 리메이크인 《카사도스 콘 히호스(Casados con Hijos)》에서 파올라 아르헨토 역을 맡아 마르틴 피에로 상(최우수 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이후 《알마 피라타》(2006), 《엘 카포》(2007), 《아트락시온 x4》(2008~2009)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2010년대에는 국제적인 활동을 확대했다. 2011년에는 스페인 스릴러 영화에 출연했으며, 2012년에는 이탈리아 RAI의 미니시리즈 《Una buona stagione》에 출연했다. 2013년에는 아르헨티나판 《인 트리트먼트(En Terapia)》 2번째 시즌에서 젊은 암 환자 역을 연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2015년에는 첫 북미 영화 《Fair Market Value》에 출연했다. 이후 《Perdida》(2018), 《Matrimillas》(2022), 《Mensaje en una Botella》(2025)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

음악 활동

루이사나 로필라토는 《치키티타스》 시리즈의 사운드트랙 앨범에 참여했으며, 에르웨이 멤버로 활동하며 가수 경력을 쌓았다. 2008년과 2009년에는 오빠 다리오와 함께 출연한 《아트락시온 x4》의 사운드트랙 앨범이 아르헨티나에서 골드 인증을 받았다. 개인 솔로 앨범 계획이 있었으나 공식적인 솔로 앨범 발매에 대한 확인된 정보는 부족하다.

모델 활동

아동 모델로 시작해 여러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활동했다.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속옷 브랜드 프로메세(Promesse)의 광고 모델로 활동했으며, 이후 울티모(Ultimo) 브랜드의 얼굴로도 활동했다. 그 외에도 다양한 국내외 브랜드의 광고에 출연한 바 있다.

사생활

루이사나 로필라토는 캐나다 가수 마이클 부블레와 2009년부터 교제를 시작했으며, 부블레의 뮤직비디오 《Haven't Met You Yet》에 출연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2011년 3월 31일 아르헨티나에서 결혼했다. 슬하에 아들 노아(2013), 엘리아스(2016), 딸 비다(2018), 시엘로(2022) 등 네 자녀를 두고 있다. 2016년 첫째 아들이 간암(간모세포종) 진단을 받았으나 이후 회복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족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버너비에 거주하고 있으며, 2023년 캐나다 시민권을 취득했다.

수상 및 후보

루이사나 로필라토는 마르틴 피에로 상(2006, 2014), ACE 상(2007), Tato 상(2013), 실버 콘도르 상(2015) 등에 후보로 올랐다. 2009년에는 동물 보호 활동으로 실사(Cilsa)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참고 사항

루이사나 로필라토는 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대중적인 배우 중 한 명으로, 특히 2000년대 초반 청소년 드라마 《레벨데 웨이》와 밴드 에르웨이 활동으로 라틴아메리카 전역에서 널리 알려졌다. 이후 캐나다 가수 마이클 부블레와의 결혼으로 국제적으로도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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