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가루는 넥슨이 서비스하는 온라인 액션 RPG 《던전앤파이터》(Dungeon & Fighter)에 등장하는 가상의 몬스터 종족이다. 게임 내 공식 설정집(DFU, DNF Universe)에 따르면, 루가루는 그란플로리스의 숲에서 서식하는 동물로, 원숭이와 고양이를 섞은 듯한 생김새를 지니고 있으며 날카로운 송곳니를 갖추고 있다. 종 자체는 고양이과로 분류되지만, 이름의 뜻은 늑대인간을 의미하며(프랑스어 'loup-garou'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 행동 양식은 유인원과 유사하다는 특징이 있다.
루가루는 지능이 높은 생물로 묘사된다. 주로 무리 지어 활동하며 먹잇감을 꾀어내 사냥하는 데 능하고, 가면을 직접 제작해 쓰거나 도구를 활용하는 개체도 존재한다. 털의 색이나 성격이 매우 다양하여 변종이 상당히 많다고 전해진다.
게임 내에서 루가루는 그란 플로리스 지역의 던전(예: 덴드로이드의 정글)에서 주로 등장하며, 이후 빌마르크 제국 실험장, GBL 여신전, 무한의 제단, 극비구역 등에서도 등장한다. 데 로스 제국이 빌마르크에서 진행한 극비 실험 과정에서 상당수의 개체가 실험체로 사용된 것으로 설정되어 있다.
루가루 종족에는 여러 개체가 존재한다. 주요 개체로는 가장 일반적인 형태인 주황색의 루가루, 흰색을 띠며 동료의 기력과 상처를 회복시키는 능력을 가진 시로가루, 검은색을 띠며 포니테일을 한 쿠로가루, 선천적으로 독을 품은 변종인 펜릴, 데 로스 제국의 실험으로 탄생한 붉은색의 블러드 루가루, 초록색 몸에 가면을 쓴 변덕쟁이 시엘, 흉악한 가면을 쓰고 상대의 마력과 속성저항을 감소시키는 고집불통 하트넥, 실험장 최심부에서 등장하는 블러드넥, 화염 속성을 지닌 아카루, 정원을 가꾸는 정원사 랄 등이 있다.
또한 루가루와 관련된 게임 아이템으로는 '루가루 발톱'과 '루가루본 클로' 등이 존재한다. 루가루 발톱은 그란 플로리스 지역 던전에서 등장하는 루가루, 시로가루, 쿠로가루만 드랍하며, 펜릴이나 블러드가루 등 다른 변종 개체는 드랍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정보는 《던전앤파이터》의 공식 IP 포털(DFU)과 게임 관련 위키 문서를 바탕으로 한 것으로, 게임 내 설정에 근거한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