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는 대한민국 KBO 리그에 소속된 프로 야구단이다. 부산광역시를 연고지로 하며, 롯데그룹을 모기업으로 두고 있다. 1982년 한국 프로야구 출범과 함께 창단된 원년 구단 중 하나로, 현재까지 구단 명칭과 연고지가 유지되고 있는 팀이다.
구단의 전신은 1975년 창단된 아마추어 실업 야구단인 롯데 자이언츠이다. 1982년 2월 12일 프로 구단으로 정식 출범하였으며, 홈 경기장은 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동에 위치한 사직 야구장이다. 경상남도 지역의 팬층을 고려하여 울산 문수 야구장을 제2 홈구장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롯데 자이언츠는 KBO 한국시리즈에서 총 2회 우승(1984년, 1992년)을 기록하였다. 1984년에는 투수 최동원의 활약으로 첫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1992년에는 염종석 등을 주축으로 두 번째 우승을 달성하였다. 이후 1995년과 1999년에는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
구단의 상징물은 부산의 지리적 특성을 반영한 갈매기와 거인(Giants) 형상을 사용하며, 구단 색상은 시대에 따라 변화를 거쳐 현재는 남색과 붉은색 등을 주색으로 사용하고 있다. 연고지인 부산 지역 내에서 높은 대중적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으며, 관중 동원력 면에서도 리그 내 상위권을 기록하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