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드리나는 브라질 남부 파라나 주에 위치한 도시이다. 파라나 주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 중 하나로, 2022년 기준 약 580,000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도시명은 1930년대에 설립된 대규모 농장 “Londrina”(영어식 표기)에서 유래했으며, 이 농장은 영국 런던(London)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이후 농장을 중심으로 정착촌이 형성되었고, 1934년에 공식적으로 시로 승격되었다.
경제는 초기 주로 커피 재배와 농업에 기반했으나, 현재는 서비스업, 교육, 의료,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가 발달해 있다. 특히 브라질 내에서 중요한 교육·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여러 대학교와 연구기관이 위치한다.
교통 측면에서 론드리나는 고속도로와 철도망이 잘 갖추어져 있어 파라나 주와 인접 주와의 연결성이 높다. 또한, 도시 내에는 국제공항이 없어 인근 대도시인 쿠리치바(Curitiba)나 상파울루(São Paulo) 등으로 이동할 때 해당 공항을 이용한다.
역사·문화·경제 등 다방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론드리나는 브라질 내에서 성장 잠재력이 높은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