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 슐츠(Robin Schulz, 본명: Robin Alexander Schulz)는 1987년 4월 28일 독일 오스나브뤼크에서 태어난 독일의 DJ, 음악 프로듀서이다. 장르는 딥 하우스(Deep House), 트로피컬 하우스(Tropical House), 퓨처 하우스(Future House)에 속한다.
17세에 DJ로 활동을 시작하였고, 2009년부터 자신의 음악을 직접 프로듀싱하기 시작했다. 2014년 2월 네덜란드 힙합 아티스트 Mr. Probz의 곡 "Waves"를 리믹스하여 첫 싱글로 발매하였고, 이 리믹스는 오스트리아, 독일, 노르웨이, 스웨덴, 스위스, 영국 등 여러 국가에서 차트 1위를 기록하며 국제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이 리믹스는 제57회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리믹스 녹음 부문에 후보로 지명되었다.
같은 해 6월에는 프랑스 듀오 Lilly Wood and the Prick의 곡 "Prayer in C"를 리믹스하여 발매하였고, 이 곡 역시 유럽 전역과 미국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2015년에는 두 번째 정규 앨범 Sugar를 발매하였고, 타이틀곡 "Sugar"(Feat. Francesco Yates)는 전 세계적으로 스트리밍 10억 회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2017년에는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화 Robin Schulz – The Movie가 공개되었고, 같은 해 세 번째 앨범 Uncovered를 발매하였다. 이후 2021년 IIII, 2023년 Pink 등의 앨범을 발매하며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DJ 매거진 선정 'Top 100 DJs'에는 2015년 89위로 처음 진입하였고, 2018년에는 60위까지 상승하였다. 독일 음악 시상식 에코상(Echo Music Prize)에서 여러 차례 수상하였다. 그는 Daniel Bruns, Christopher Noble과 함께 레이블 Lausbuben Records를 공동 설립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