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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벨 가르시아

로벨 가르시아(Robel García, 본명: 로벨 에스티왈 가르시아 로드리게스 / Robel Estiwal García Rodriguez)는 도미니카 공화국과 이탈리아 국적의 프로 야구 선수이다. 1993년 3월 28일 도미니카 공화국 라스 마타스 데 파르판에서 출생했으며, 신장 183cm, 체중 88kg이다. 우투양타(스위치 히터)이며 주 포지션은 2루수와 3루수이다.

2010년 2월, 16세의 나이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현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을 체결하며 프로 경력을 시작했다. 4시즌의 마이너리그 생활 후 2014년 3월 방출되었으나, 이후 이탈리아로 이주하여 2017년부터 2018년까지 포르티투도 베이스볼 볼로냐에서 활약했다. 이 기간 동안 이탈리아 국적을 취득하였고, 이탈리아 야구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도 활동했다.

2018년 11월 시카고 컵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고, 2019년 7월 3일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2019년 시즌 컵스 소속으로 3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08, 5홈런, 11타점을 기록했다. 2021년에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46경기에 출전해 타율 0.151, 1홈런, 8타점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2시즌 77경기 타율 0.174, 6홈런, 19타점이다.

2022년 6월, 한국 프로야구 KBO 리그의 LG 트윈스와 연봉 18만 달러에 계약하며 대체 외국인 타자로 합류했다. 당시 트리플A 아이오와 컵스에서 타율 0.295, 12홈런, 30타점으로 좋은 성적을 기록한 후였다. 2022년 7월 26일 KBO 데뷔전을 치렀으며, 8월에는 KBO 역대 5번째 좌우 연타석 홈런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으나 9월 이후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 2022년 시즌 최종 성적은 39경기 타율 0.206, 4홈런, 19타점, OPS 0.661을 기록했으며, 시즌 후반 팀에서 웨이버 공시되어 방출되었다.

LG 트윈스 방출 이후 2023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에 이탈리아 국가대표팀 선수로 참가했다. 이후 멕시코 프로야구 리그의 레오네스 데 유카탄, 도미니카 공화국 프로야구 리그의 티그레스 델 리세이 등에서 활동했다.

가르시아는 강한 배트 스피드와 장타력을 갖추었으나, 높은 삼진율과 기복 있는 수비력이 약점으로 지적된다. 마이너리그 통산 7시즌 동안 타율 0.236, 60홈런, 235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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