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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슨군 (테네시주)

로버트슨군(Robertson County)은 미국 테네시주 중북부 경계에 위치한 군이다. 군청 소재지는 스프링필드(Springfield)이며, 내슈빌-데이비드슨-머프리즈버러-프랭클린 대도시 통계권(Nashville-Davidson–Murfreesboro–Franklin, TN Metropolitan Statistical Area)의 구성 요소이다.

명칭 유래

군의 이름은 탐험가이자 내슈빌의 창립자이며 테네시주 상원의원을 지낸 제임스 로버트슨(James Robertson)의 이름에서 유래하였다. 그는 '중부 테네시의 아버지'로 불렸다.

역사

로버트슨군이 위치한 지역은 원래 미로 구역(Miro District)의 일부였다. 최초의 유럽인 정착민인 토머스 킬고어(Thomas Kilgore)가 1778년 현재의 크로스 플레인스(Cross Plains) 지역에 정착지를 세웠다. 로버트슨군은 1796년 4월 9일 몽고메리군과 동시에 설립되었으며, 군청 소재지인 스프링필드는 1798년에 계획되었다. 초기에는 노예를 소유하지 않은 정착민이 대부분이었으나, 1820년대부터 담배 재배가 확대되면서 플랜테이션 농업이 발달하고 아프리카계 미국인 노예 노동에 의존하게 되었다. 남북전쟁 당시 테네시주는 1862년부터 북군에 점령되었다.

지리

로버트슨군의 총 면적은 476제곱마일(약 1,230km²)이며, 이 중 육지는 476제곱마일, 수역은 0.2제곱마일(0.04%)로 매우 적은 비중을 차지한다. 북쪽으로 켄터키주 로건군, 북동쪽으로 켄터키주 심슨군, 동쪽으로 섬너군, 남쪽으로 데이비드슨군, 남서쪽으로 치텀군, 서쪽으로 몽고메리군, 북서쪽으로 켄터키주 토드군과 접한다.

인구

2020년 미국 인구조사 기준 로버트슨군의 인구는 72,803명이다. 2025년 추산 인구는 80,175명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인종 구성은 백인(비히스패닉) 78.36%, 흑인 또는 아프리카계 미국인 6.99%, 히스패닉 또는 라티노(모든 인종) 9.45%, 혼혈 4.03%, 아시아인 0.61%, 아메리카 원주민 0.19% 순이다. 2010년 인구는 66,238명, 2000년 인구는 54,433명으로 꾸준히 증가해 왔다.

행정 및 정치

로버트슨군은 12개 선거구에서 각 2명씩 선출된 총 24명의 카운티 위원회가 입법 권한을 행사한다. 군수(County Mayor)는 최고 행정 책임자로 주민 직접 선거로 선출된다. 현재 군수는 무소속의 빌리 보글(Billy Vogle)이며, 2018년 취임하였다. 역사적으로는 민주당 강세 지역이었으나, 2004년 조지 W. 부시가 21% 이상의 차이로 승리한 이후 공화당 강세 지역으로 전환되었다. 2024년 대선에서는 공화당 후보가 74.88%의 득표율을 기록하였다.

교통

주요 고속도로로는 인터스테이트 65호선(동부 경계 약 20마일), 인터스테이트 24호선(남서부 경계 약 10마일), US 41, US 431, US 31W 등이 지난다.

주요 도시 및 커뮤니티

군청 소재지인 스프링필드를 비롯하여 애덤스(Adams), 시더힐(Cedar Hill), 크로스플레인스(Cross Plains), 그린브라이어(Greenbrier), 밀러스빌(Millersville), 올린다(Orlinda), 포틀랜드(Portland), 리지탑(Ridgetop), 화이트하우스(White House) 등의 도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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