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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우즈

개요

로버트 토머스 우즈(Robert Thomas Woods, 1992년 4월 10일 출생)는 미국의 전 미식축구 선수이자 현 지도자로, 내셔널 풋볼 리그(NFL)에서 와이드 리시버로 활동했다. 현재 로스앤젤레스 램스의 보조 와이드 리시버 코치를 맡고 있다. 한국어권에서 "로버트 우즈"라고 지칭할 때 일반적으로 이 인물을 가리킨다.

생애와 경력

초기 생애와 고등학교 시절

로버트 우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가데나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인 로버트 우즈(Robert Woods) 역시 1978년 휴스턴 오일러스와 1979년 디트로이트 라이온스에서 활약한 전 미식축구 선수였다. 우즈는 가데나의 후니페로 세라 고등학교에서 미식축구와 육상(단거리 달리기)을 겸했다. 400m에서 개인 최고 기록 46.17초를 기록했으며, 이는 2010년 세계 주니어 랭킹 11위에 해당하는 성적이었다.

대학 시절

우즈는 서던캘리포니아 대학교(USC)에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대학 미식축구팀 USC 트로잔스에서 활약했다. 2011년 시즌에는 111회의 리셉션으로 1,292야드와 15개의 터치다운을 기록하며 합의(Consensus) 올아메리칸에 선정되었고, 빌레트니코프 상과 맥스웰 상의 최종 후보 3인 중 하나였다. 2012년 시즌을 마친 후 2013년 NFL 드래프트에 조기 선언했다.

프로 경력

우즈는 2013년 NFL 드래프트 2라운드(전체 41순위)로 버팔로 빌스에 지명되었다. 이후 로스앤젤레스 램스(2017~2021), 테네시 타이탄스(2022), 휴스턴 텍산스(2023~2024), 피츠버그 스틸러스(2025)에서 활약했다.

램스 시절이 그의 커리어에서 가장 빛나는 시기였다. 2018년 시즌에는 86회의 리셉션으로 1,219야드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시즌 1,000야드를 돌파했고, 팀의 슈퍼볼 LIII 진출에 기여했다. 2020년 시즌에는 NFC 오펜시브 플레이어 오브 더 위크로 선정되었다. 2021년 시즌 중 훈련 중 전방십자인대(ACL) 파열 부상을 당해 시즌을 조기 마감했으며, 램스는 그가 부상자 명단에 있는 동안 슈퍼볼 LVI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통산 NFL 정규 시즌에서 171경기 출전, 683회의 리셉션, 8,233 리시빙 야드, 38개의 리시빙 터치다운을 기록했다.

2026년 2월 17일, 우즈는 램스와 1일 계약을 맺고 친정 팀의 유니폼을 입은 채 공식 은퇴를 선언했다. 은퇴 후 약 1주일 뒤인 2026년 2월 23일, 램스의 보조 와이드 리시버 코치로 코칭 스태프에 합류했다.

개인사

우즈는 2007년 4월 암으로 세상을 떠난 여동생 올리비아를 기리며, 그녀의 마지막 말이 자신이 NFL 진출과 대학 학위 취득을 향해 노력하는 동기가 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 USC 졸업식 축사에서 여동생을 추모했다. 2018년 7월 오랜 연인 알렉산드라 바비와 결혼했다.

기타

"로버트 우즈"라는 이름을 가진 인물로는 위에 언급된 NFL 선수 외에도 1936년 출생의 미국 배우 로버트 우즈(Robert Woods, 일부 표기에서는 Robert Wood)가 존재한다. 그는 1960~1970년대 스파게티 웨스턴과 유럽 영화계에서 활동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한국어권에서 "로버트 우즈"라고 할 때는 대부분 NFL 선수를 지칭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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