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만 노이슈테터(Roman Neustädter, 1988년 2월 18일 ~ )는 독일 태생의 카자흐스탄 국적 전직 프로 축구 선수이다. 현역 시절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 및 센터백이었다.
선수 경력
- 유소년 및 초기 경력: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주에서 태어나 독일로 이주했다. 마인츠 05 유소년팀을 거쳐 2006년 마인츠 05 II팀에서 성인 무대 데뷔를 했다. 이후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II팀과 1군팀을 오가며 분데스리가 경험을 쌓았다.
- FC 샬케 04 (2012~2016): 2012년 자유계약(FA)으로 샬케 04에 입단하며 전성기를 맞이했다. 얀스 켈러, 후프 스티븐스, 로베르토 디 마테오 감독 체제 하에서 주전 수비형 미드필더이자 수비 라인의 리더로 활약하며 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기여했다. 2013-14 시즌에는 분데스리가 올해의 팀에 선정되기도 했다.
- 페네르바체 SK (2016~2019): 2016년 터키 쉬페르리그의 페네르바체로 이적하여 3시즌간 주전으로 뛰며 리그 준우승 등을 경험했다.
- 디나모 모스크바 (2019~2022): 러시아 프리미어리그의 디나모 모스크바로 이적하여 2021-22 시즌까지 활약했다.
- 카자흐스탄 대표팀 은퇴 후 (2022~): 2022년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국가대표 경력
- 독일 연령별 대표: U-20, U-21 대표팀을 거쳐 2010년대 초반 독일 A대표팀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A매치 데뷔전은 치르지 못했다.
- 카자흐스탄 대표팀 (2018~2022): 2018년 카자흐스탄 축구 협회의 설득으로 귀화를 결정, 카자흐스탄 국가대표로 데뷔했다. 2018년 9월 조지아와의 UEFA 네이션스리그 경기에서 첫 A매치 득점을 기록했다. 2022년까지 약 20여 경기 출전했다.
플레이 스타일
전형적인 '앵커맨' 유형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어난 위치 선정 능력과 태클, 인터셉트 능력을 바탕으로 상대 공격을 차단하고 빌드업의 시발점 역할을 수행했다. 신체 조건(191cm)을 활용한 제공권 장악 능력도 뛰어나 세트피스 상황에서는 공격 가담 및 수비 모두에서 위협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