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 엘리자베스 캐서린 케네디(Rory Elizabeth Katherine Kennedy, 1968년 12월 12일~)는 미국의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자이다.
생애
로리 케네디는 1968년 12월 12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로버트 F. 케네디 미국 상원의원과 에설 케네디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로버트 F. 케네디 부부의 11명의 자녀 중 막내이다. 아버지 로버트 F. 케네디는 1968년 6월 대통령 선거 캠페인 중 암살되었으며, 로리 케네디는 그로부터 약 6개월 후에 태어난 유복자이다.
경력
로리 케네디는 사회 문제를 중심으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를 제작해왔다. 그녀의 작품들은 주로 중독, 핵 방사능, 전쟁 포로에 대한 처우, 멕시코 국경 장벽의 정치적 문제 등 사회적 이슈를 다루고 있다. 그녀의 영화들은 여러 텔레비전 방송국을 통해 소개되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2022년 다큐멘터리 《다운폴: 더 보잉 케이스》(Downfall: The Boeing Case) 등이 있다. 그녀는 독립 영화 감독으로서 미국의 인권 문제를 고발하는 작업을 지속해왔으며, 세계여성포럼 등 국제 행사에 연사로 참석하기도 하였다.
가족
로리 케네디는 케네디 가문의 일원으로, 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의 조카이며,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등 여러 형제자매가 있다. 1999년 7월에는 그녀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비행기를 타고 이동하던 사촌 존 F. 케네디 주니어가 비행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일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