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오넬라

정의
레지오넬라(Legionella)는 그람음성, 호기성, 편모가 없는 비운동성 구균이며, 주로 물 환경에 서식한다. 인간에게는 레지오넬라 pneumophila가 가장 흔히 병원성을 띠어 폐렴을 일으키는 원인균으로 알려져 있다.

개요
레지오넬라属은 1977년 미국에서 발생한 ‘레지오넬라증(Legionnaires’ disease)’ 사건을 계기로 처음 분리·명명되었다. 현재까지 60여 종이 보고되어 있으며, 대부분은 자연수원(호수, 강, 온천)이나 인공수계(냉각탑, 온수 저장탱크, 샤워기 등)에서 발견된다. 인간 감염은 주로 감염된 물을 흡입하거나 흡입된 미세 물방울을 통해 발생하며, 면역력이 약한 노인·흡연자·만성질환자 등에서 발병 위험이 높다.

어원/유래
‘레지오넬라(Legionella)’라는 명칭은 1976년 미국 펜실베니아 주 피츠버그 근교에서 발생한 ‘레지오넬라증’ 사건을 일으킨 병원체를 기념하여 ‘Legion’(레전)과 ‘-ella’(라틴어 접미사, 작음을 의미)로 구성된 라틴어식 이름이다. 한국어 표기는 영어 발음을 한글로 음절화한 ‘레지오넬라’가 일반적으로 사용된다.

특징

구분 내용
형태 그람음성, 구형(직경 0.5 ~ 1 µm)
대사 호기성, 편모·포자 없음, 다양한 유기물과 아미노산을 이용
서식 환경 온수(20 ~ 45 °C), 생물막, 아쿠아리움, 냉각·난방 시스템 등
전파 경로 감염된 물의 에어로졸(샤워, 에어컨 등) 흡입
질병 레지오넬라증(폐렴 형태) 및 레지오넬라감염증(비폐렴 형태)
진단 배양, PCR, 항원 검출, 혈청학적 검사 등
치료 항생제(레보플라시닐, 마크로라이드 등) 투여가 표준 치료법
예방 물 시스템 청소·소독, 온도 관리(55 °C 이상 가열), 필터 사용 등

관련 항목

  • 레지오넬라증 (Legionnaires’ disease)
  • 비폐렴성 레지오넬라 감염증 (Pontiac fever)
  • 그람음성 구균
  • 물 시스템 관리 및 소독
  • 항생제 치료 (레보플라시닐, 마크로라이드)
  • 공중보건 감시 체계 (감염병관리본부)

※ 본 내용은 현재까지 학술 및 공공 보건 자료에 기반한 것으로, 최신 연구에 따라 세부 사항이 변동될 수 있다.

둘러보기

더 찾아볼 만한 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