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 윌슨(Rainn Wilson, 본명: 레인 디트리히 윌슨, Rainn Percival Dietrich Wilson)은 미국의 배우이자 희극인이다. 1966년 1월 20일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태어났다.
레인 윌슨은 NBC의 미국판 시트콤 《오피스》(The Office, 2005~2013)에서 드와이트 슈루트 역을 연기한 것으로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이 역할로 2007년, 2008년, 2009년 세 차례 연속으로 프라임타임 에미상 코미디 시리즈 부문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으며, 스크린 액터 길드 어워드(SAG Awards)에서는 《오피스》의 앙상블 부문 수상에 기여했다. 또한 《오피스》의 세 편의 에피소드("The Cover-Up", "Classy Christmas", "Get the Girl")에서 연출을 맡기도 했다.
생애 및 학력
그는 시애틀에서 요가 강사이자 배우였던 어머니 셰이 쿠퍼와 소설가이자 예술가였던 아버지 로버트 G. 윌슨 사이에서 태어났다. 일부 노르웨이계 혈통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 살부터 다섯 살까지 니카라과에서 살았으며, 이후 시애틀 지역에서 성장했다. 워싱턴 대학교에서 드라마 학사 학위를 취득했고, 뉴욕 대학교 티시 예술대학에서 연기로 석사 학위(MFA)를 받았다. 이후 뉴욕에서 연극 배우로 활동했다.
주요 경력
그는 연극 무대에서 경력을 시작했으며, 1997년 TV 드라마 《원 라이프 투 리브》로 스크린에 처음 등장했다. 1999년 영화 《갤럭시 퀘스트》로 영화 데뷔를 했고, 이후 《올모스트 페이머스》(2000), 《풀 프론탈》(2002), 《살인마 가족》(2003)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2003년부터 2005년까지 HBO 드라마 《식스 핏 언더》에서 아서 마틴 역으로 출연했다.
《오피스》 이후에도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갔다. 영화 《더 로커》(2008), 《슈퍼》(2010), 《몬스터 vs 에이리언》(2009, 목소리), 《스머프: 비밀의 숲》(2017, 목소리), 《더 메그》(2018) 등에 출연했다. TV에서는 《스타 트렉: 디스커버리》(2017)에서 해리 머드 역으로 게스트 출연했고, 《맘》(2019~2021)에서 반복 출연했다. DC 애니메이션 영화 시리즈에서는 렉스 루터 역의 성우를 맡았다.
그 외 활동
레인 윌슨은 2008년 디지털 미디어 회사 SoulPancake를 공동 설립했다. 2015년에는 자서전 《The Bassoon King》을 출간했고, 2023년에는 《Soul Boom》을 출간했다. 그는 기후 변화 활동가로도 활동하며, 2022년에는 기후 변화 인식 제고를 위해 소셜 미디어 이름을 임시로 변경한 바 있다. 그는 배하이 신앙의 신자로 알려져 있다.
사생활
그는 워싱턴 대학교 시절 알게 된 작가 홀리데이 레인혼과 1995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이 있다. 그는 시애틀 출신으로 NFL 시애틀 시호크스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져 있다.
레인 윌슨은 객관적으로 검증된 공신력 있는 정보가 풍부한 실존 인물로서, 미국 텔레비전 코미디 분야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 배우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