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우엔훅 메달(Leeuwenhoek Medal, 네덜란드어: Leeuwenhoekmedaille)은 네덜란드 왕립 예술 과학 아카데미(KNAW)가 수여하는 국제적인 과학상이다. 1875년(또는 1877년)에 제정되어, 10년마다 지난 10년간 미생물학 분야에서 가장 탁월한 공헌을 한 과학자에게 수여된다. 메달의 이름은 17~18세기 네덜란드의 현미경학자이자 미생물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안톤 판 레이우엔훅(Antonie van Leeuwenhoek)의 이름에서 유래하였다.
초기에는 네덜란드 왕립 예술 과학 아카데미가 수여를 주관하였으며, 2015년부터는 네덜란드 왕립 미생물학회(KNVM)가 수여를 담당하고 있다. 2023년에는 최초로 여성 수상자인 질리언 밴필드(Jillian Banfield)가 선정되었다.
수상자 목록은 다음과 같다.
- 1877: 크리스티안 고트프리트 에렌베르크 (독일)
- 1885: 페르디난트 콘 (독일)
- 1895: 루이 파스퇴르 (프랑스)
- 1905: 마르티누스 베이예링크 (네덜란드)
- 1915: 데이비드 브루스 경 (영국)
- 1925: 펠릭스 데렐 (이집트)
- 1935: 세르게이 비노그라츠키 (프랑스)
- 1950: 셀먼 왁스먼 (미국)
- 1960: 앙드레 르보프 (프랑스)
- 1970: 코르넬리우스 버나두스 반 닐 (미국)
- 1981: 로저 이츠 스타니어 (프랑스)
- 1992: 칼 워즈 (미국)
- 2003: 카를 슈테터 (독일)
- 2015: 크레이그 벤터 (미국)
- 2023: 질리언 밴필드 (호주)
이 메달은 미생물학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 중 하나로 평가되며, 수상자 명단에는 미생물학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여러 석학들이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