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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업

레이업(Layup)은 농구에서 골대(림) 가까이에서 뛰어올라 공을 손바닥에 올려 백보드나 림에 가볍게 던져 넣는 슛을 의미하는 용어이다. 영어 'lay up'에서 유래한 외래어로, 농구의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높은 성공률을 보장하는 득점 기술로 널리 알려져 있다.

개요 및 동작 원리

레이업은 드리블하거나 패스를 받은 선수가 골밑 근처까지 접근한 뒤, 규칙상 허용되는 최대 두 걸음(투 스텝)을 밟으며 점프하여 한 손으로 공을 백보드 또는 림에 올려놓는 동작으로 이루어진다. 정면이 아닌 수비의 방향과 위치에 따라 백보드를 활용하거나 림에 직접 올려놓는 방식으로 시도한다. 레이업으로 성공한 득점은 일반적으로 2점으로 처리된다. 점프슛이나 덩크슛과 달리 골대에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시도되므로 성공률이 높으며, 특히 속공 상황이나 드리블 돌파 후 마무리 동작으로 자주 활용된다.

주요 변형 기술

레이업에는 여러 변형이 존재한다. 가장 기본적인 형태는 한 손으로 공을 올려놓는 원핸드 레이업이며, 수비를 피해 몸을 비틀며 시도하는 리버스 레이업, 손목의 감각을 활용해 림 위에서 회전시키는 핑거롤, 수비가 높을 때 사용하는 훅 레이업 등이 대표적이다. 블로킹을 피하기 위해 공중에서 페이크를 넣거나 몸을 움츠린 뒤 다시 슛을 시도하는 고난도 변형도 존재한다. 이러한 변형 기술들은 선수의 신체 조건과 경기 상황에 따라 선택된다.

기호 및 사용 맥락

'레이업'이라는 용어는 원래 농구 전문 용어이나, 골프에서도 '레이업 샷(lay-up shot)'이라는 형태로 사용된다. 골프에서는 위험 구간을 피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거리를 줄여 안전한 지점에 공을 놓는 전략적 샷을 의미한다. 또한 영어권 구어체에서는 '쉽게 해낼 수 있는 일'이라는 비유적 의미로도 사용되곤 한다.

어원

'레이업(lay up)'은 영어 동사구로, '놓다(lay)'와 '위로/모아두다(up)'가 결합하여 '올려놓다', '쌓아두다'라는 의미를 지닌다. 농구에서는 공을 림이나 백보드에 '올려놓는' 동작을 묘사한 데서 유래한 것으로 해석된다. 한국에서는 이 영어 표현이 외래어로 수용되어 '레이업' 또는 '레이업슛'으로 표기된다.

레이업은 초보자들이 농구에서 가장 먼저 배우는 기본 슈팅 기술 중 하나로, 올바른 풋워크(스텝)와 타이밍, 손목 컨트롤이 조화를 이루어야 정확한 슛이 가능하다. 현대 농구에서 빠른 템포와 트랜지션 게임이 강조됨에 따라 레이업의 정확성은 더욱 중요하게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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