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 퀸(Ray Quinn)은 잉글랜드의 가수, 배우, 댄서이다. 본명은 레이먼드 아서 퀸 주니어(Raymond Arthur Quinn Jr.)이며, 1988년 8월 25일 잉글랜드 리버풀에서 태어났다. 장르는 팝과 스윙이며, 2000년대부터 활동을 시작하였다.
생애 및 초기 경력
레이 퀸은 머지사이드 댄스 앤 드라마 칼리지(Merseyside Dance and Drama College)에서 수학했으며, 아홉 살 때부터 성악 레슨을 받았다. 2000년부터 2003년까지 채널 4의 연속극 《브룩사이드》(Brookside)에서 앤서니 머리(Anthony Murray) 역을 맡아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머시비트》(Merseybeat), 《디 애프터눈 플레이》(The Afternoon Play) 등에 출연했다.
《더 엑스 팩터》 참가
2006년, 레이 퀸은 영국의 오디션 프로그램 《더 엑스 팩터》(The X Factor) 시즌 3에 참가하여 큰 주목을 받았다. 심사위원 사이먼 코웰(Simon Cowell)의 멘토링을 받으며 결승까지 진출했으나, 최종 우승자 리오나 루이스(Leona Lewis)에게 밀려 준우승을 기록했다. 그의 무대는 주로 스윙과 올드 팝 장르의 곡으로 구성되었다.
음악 활동
2006년 12월, 《더 엑스 팩터》 종영 직후 레이 퀸은 사이먼 코웰의 레이블인 SYCO와 음반 계약을 체결했다. 2007년 3월 12일 데뷔 앨범 《Doing It My Way》를 발매했으며, 이 앨범은 영국 앨범 차트 1위에 오르고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이는 싱글을 발매하지 않고 앨범 차트 1위에 오른 최초의 사례로 기록되기도 했다. 그러나 2007년 11월 소니 BMG에서 계약이 해지되었다. 이후 2020년 8월 두 번째 앨범 《Undeniable》을 발매했다.
방송 및 무대 활동
레이 퀸은 2009년 아이스 스케이팅 경연 프로그램 《댄싱 온 아이스》(Dancing on Ice) 시즌 4에서 우승했으며, 2014년 올스타 시즌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2015년 《겟 유어 액트 투게더》(Get Your Act Together)에서 우승했다.
무대 연기자로서는 뮤지컬 《그리스》(Grease)에서 대니 주코(Danny Zuko) 역, 《알라딘》에서 알라딘 역, 《피터 팬》에서 피터 팬 역, 《더티 댄싱》에서 빌리 코스테키 역 등을 맡았다.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채널 4 연속극 《홀리오크스》(Hollyoaks)에 조니 백스터 역으로 출연했다.
개인 생활
레이 퀸은 2012년 배우 엠마 스티븐스(Emma Stephens)와 결혼했으나 2015년 이혼했다. 슬하에 아들이 있다. 2022년에는 파트너 에밀리 애슐리와의 사이에서 딸을 두었다.
참고 사항
한편, "레이퀸"(Rayqueen)은 대한민국의 유아용품 브랜드명으로도 사용된다. 이 브랜드는 젖병 소독기 등 육아용품을 생산·판매하며, "레이 퀸"이라는 표기가 이 브랜드를 가리키는 경우도 있으므로 맥락에 따라 구분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