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 버미스터(Leo Burmester, 1944년 2월 1일 ~ 2007년 6월 28일)는 미국의 배우이다. 한국어 위키백과에는 '리오 버미스터'로도 표기된다.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Louisville)에서 태어났으며, 뉴욕에서 백혈병으로 사망하였다. 주로 조연 및 캐릭터 배우로 활동하였으며, 강인하고 개성 있는 목소리와 특징적인 외모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화 감독 존 세일즈(John Sayles)의 여러 작품에 출연한 것으로 유명하며, 대표적인 출연 영화로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심연》(The Abyss, 1989)에서 캣피쉬 드 브리스 역, 《퍼펙트 월드》(A Perfect World, 1993)에서 톰 애들러 역, 《데블스 에드버킷》(The Devil's Advocate, 1997),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갱스 오브 뉴욕》(Gangs of New York, 2002) 등이 있다. 또한 로버트 알트만의 《Rattlesnake in a Cooler》(1982)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하였다.
텔레비전 드라마 《법과 질서》(Law & Order), 《SOS 해상 구조대》 등에도 출연하였으며, 브로드웨이 연극 무대에서도 활동하였다. 생애 동안 37편의 영화, 32편의 텔레비전 출연, 9편의 브로드웨이 연극에 참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