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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 가이야르

레미 가이야르(프랑스어: Rémi Gaillard, 1975년 2월 7일 ~ )는 프랑스의 유튜버, 장난꾸러기(prankster), 동물 권리 운동가이다.

생애 및 배경

레미 가이야르는 프랑스 몽펠리에에서 태어났다. 신발 가게에서 일하던 중 실직한 후, 자유 시간을 활용하여 공공장소에서 과격한 퍼포먼스와 장난(prank)을 시작하였다. 1999년 친구와 함께 첫 번째 장난 영상을 촬영하였고, 2001년 공식 웹사이트(nimportequi.com)를 개설하였다.

주요 활동

그의 장난은 주로 몰래카메라(hidden camera) 형식으로 이루어지며, 동물 복장을 하거나 팩맨(Pac-Man), 마리오 카트(Mario Kart) 패러디, 산타클로스 분장 등 기상천외한 코스튬을 활용한 퍼포먼스가 특징이다.

2002년 쿠프 드 프랑스(Coupe de France) 결승전에서 FC 로리앙 선수로 위장하여 우승 세리머니에 합류하고 당시 프랑스 대통령 자크 시라크와 악수한 사건으로 프랑스 미디어의 주목을 받았다. 같은 해 배구 국가대표 선수들 사이에 섞여 국가 제창하는 모습이 스포츠 생중계 화면에 포착되기도 하였다. 그 외 테니스 경기, 보디빌딩 대회 등 여러 스포츠 행사에 난입한 이력이 있다.

유튜브 활동

유튜브 채널 'Rémi GAILLARD'는 2025년 8월 기준 약 739만 명의 구독자와 약 20억 회의 총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유튜브 코미디 채널 중 100위권 내에 위치한다. 가장 인기 있는 영상은 캥거루 복장을 한 퍼포먼스 영상으로 약 9,000만 회 조회수를 기록하였다.

모토

그의 시그니처 문구는 "C'est en faisant n'importe quoi qu'on devient n'importe qui" (뭐든지 함으로써 누구든지 될 수 있다)이다. 이는 프랑스 속담 "C'est en forgeant qu'on devient forgeron" (대장질을 하면서 대장장이가 된다)을 패러디한 것이다.

영화 및 기타

2014년 장편 영화 《N'importe qui》(감독: 라파엘 프리드만)에 주연으로 출연하였다. 2011년 뱅크시(Banksy) 제작 다큐멘터리 《The Antics Roadshow》에도 출연하였다.

2023년 11월 30일, 유튜브 채널에 "EPILOGUE"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하며 활동 중단 가능성을 암시하였다.

2024년 5월 27일 심장마비로 병원에 입원한 사실이 보도되었다.

논란

2010년 영국 코미디언 돔 졸리(Dom Joly)가 레미 가이야르의 일부 스케치가 자신의 프로그램 《Trigger Happy TV》를 표절했다고 주장하였으나, 가이야르는 상호 표절 가능성을 들어 반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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