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어웨이 브라이드》(영어: Runaway Bride)는 1999년 공개된 미국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이다. 게리 마셜(Garry Marshall)이 감독을 맡았고, 각본은 세라 패리엇(Sara Parriott)과 조잰 맥기번(Josann McGibbon)이 집필했다. 줄리아 로버츠(Julia Roberts)와 리처드 기어(Richard Gere)가 주연을 맡았다.
개요
이 영화는 결혼식장에서 여러 차례 신랑을 두고 도망친 여성과 그녀를 취재하는 신문 칼럼니스트의 이야기를 다룬다. 미국의 일간지 USA Today의 칼럼니스트 아이크 그레이엄(리처드 기어 분)이 결혼을 앞두고 반복적으로 도망치는 여성 매기 카펜터(줄리아 로버츠 분)에 관한 기사를 작성하면서 두 사람 사이에 관계가 시작된다. 매기는 세 명의 약혼자를 제단에 남겨두고 도망친 이력이 있으며, 아이크는 그녀에 대한 기사를 쓴 후 정확성 문제로 신문사에서 해고된다. 이후 아이크는 매기가 사는 작은 마을로 찾아가 그녀에 대한 진실을 파악하고자 한다.
제작 및 배급
이 영화는 파라마운트 픽처스(Paramount Pictures)가 북미 지역 배급을 담당했다. 미국에서는 1999년 7월 30일에 개봉되었으며, 대한민국에서는 1999년 8월 14일에 개봉되었다. 상영 시간은 116분이며, 제작 국가는 미국, 언어는 영어이다.
주요 출연진
- 줄리아 로버츠 — 마거릿 "매기" 카펜터 역
- 리처드 기어 — 호머 아이젠하워 "아이크" 그레이엄 역
- 조앤 큐색(Joan Cusack) — 페기 플레밍 역
- 헥터 엘리존도(Hector Elizondo) — 피셔 역
- 리타 윌슨(Rita Wilson) — 엘리 그레이엄 역
- 폴 둘리(Paul Dooley) — 월터 카펜터 역
- 크리스토퍼 멀로니(Christopher Meloni) — 밥 켈리 역
흥행 및 평가
이 영화는 제작비 약 7,000만 달러가 투입되었으며, 전 세계적으로 약 3억 95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게리 마셜 감독과 줄리아 로버츠, 리처드 기어의 조합은 이전 작품인 《프리티 우먼》(Pretty Woman, 1990) 이후 다시 이루어진 것으로, 당시 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참고 사항
대한민국에서는 KBS를 통해 2002년 10월 19일에 우리말 녹음 방영이 이루어졌다. 이 영화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속하며, 결혼과 정체성, 자기 발견을 주제로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