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어게인은 2017년에 개봉한 미국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원제는 Home Again이다. 대한민국에는 2017년 11월 16일에 개봉되었으며, 수입 과정에서 로맨스 요소를 강조하기 위해 원제와 다른 '러브, 어게인'이라는 제목으로 소개되었다.
개요
핼리 메이어스-샤이어(Hallie Meyers-Shyer)가 각본과 연출을 맡은 이 영화는 그녀의 데뷔 연출작이다. 제작에는 낸시 마이어스(Nancy Meyers)와 에리카 올드(Erika Olde)가 참여했다. 주연으로 리즈 위더스푼(Reese Witherspoon), 냇 울프(Nat Wolff), 존 루딘스키(Jon Rudnitsky), 피코 알렉산더(Pico Alexander), 마이클 신(Michael Sheen), 캔디스 버건(Candice Bergen) 등이 출연했다.
줄거리
40세의 싱글맘 앨리스 키니(리즈 위더스푼 분)는 남편 오스틴(마이클 신 분)과 별거 중인 상태로 두 딸과 함께 로스앤젤레스로 이사한다. 그녀는 40번째 생일날 친구들과의 파티에서 우연히 세 명의 젊은 영화 지망생(해리, 테디, 조지)을 만나게 되고, 이들이 그녀의 집 게스트하우스에 머물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세 젊은이는 앨리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며 그녀의 삶에 변화를 가져온다.
제작 및 개봉
2016년 5월 로즈 번(Rose Byrne)이 주연으로 캐스팅되었다는 소식이 발표되었으나, 같은 해 8월 리즈 위더스푼으로 교체되었다. 촬영은 2016년 10월부터 12월 7일까지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되었다. 미국에서는 2017년 9월 8일 오픈 로드 필름스(Open Road Films)를 통해 개봉되었다.
흥행 및 평가
제작비 약 1,200만~1,500만 달러로 알려졌으며, 전 세계 박스오피스 수익은 약 3,730만 달러를 기록했다. 북미에서만 약 2,700만 달러를 벌어들여 제작비를 회수했다. 대한민국에서는 누적 관객 수 약 3,776명을 기록했다.
평가 측면에서 로튼 토마토 신선도 33%, 메타크리틱 41/100점을 기록하며 대체로 혼합적이거나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다만 일부 평론가들은 리즈 위더스푼의 연기와 영화의 가벼운 관람성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기타
이 영화는 국내에서 '러브, 어게인'으로 번역되어 소개되었으나, 원제는 '홈 어게인(Home Again)'이다. 작품의 성격은 로맨스보다는 가족 영화에 가깝다는 평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