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프 하젠휘틀(Ralph Hasenhüttl, 1967년 8월 9일 ~ )은 오스트리아 출신의 축구 감독이자 전직 축구 선수이다. 현역 시절 포지션은 스트라이커였으며, 현재 독일 분데스리가의 VfL 볼프스부르크 감독을 맡고 있다.
1. 선수 경력 1985년 오스트리아의 그라처 AK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FK 아우스트리아 빈, SV 카지노 잘츠부르크 등 오스트리아 리그의 주요 클럽에서 활약하며 리그 우승 등을 경험했다. 경력 후반기에는 벨기에 리그의 KV 메헬렌, 리르서 SK를 거쳐 독일의 1. FC 쾰른과 바이에른 뮌헨 II에서 활동한 뒤 2004년 은퇴했다. 오스트리아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A매치 8경기에 출전하여 3골을 기록했다.
2. 지도자 경력 2007년 SpVgg 운터하힝에서 감독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VfR 알렌(2011~2013)을 거쳐 FC 잉골슈타트 04(2013~2016)의 감독으로 부임했다. 잉골슈타트 재임 시절 팀을 클럽 역사상 처음으로 분데스리가로 승격시키고 1부 리그 잔류에 성공하며 주목받았다.
2016년 RB 라이프치히의 감독으로 부임하여 팀의 분데스리가 준우승과 사상 첫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이끌었다. 2018년 12월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사우샘프턴 FC의 지휘봉을 잡았으며, 약 4년 동안 팀을 지도한 후 2022년 11월 사임했다. 2024년 3월, 니코 코바치 감독의 후임으로 VfL 볼프스부르크의 감독으로 부임하여 독일 무대에 복귀했다.
3. 전술적 특징 전방에서부터 상대의 빌드업을 강하게 압박하는 전술적 성향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전술 스타일로 인해 독일과 잉글랜드 매체 등에서 '알프스의 클롭(The Alpine Klopp)'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했다. 주로 4-2-2-2 포메이션을 선호하며 빠른 공수 전환을 강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