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프 슈미츠(Ralf Schmitz)는 독일의 코미디언, 배우, 사회자, 성우, 저자로, 1974년 11월 3일 독일 레버쿠젠에서 태어났다. 한국어 표기 "랄프 슈미츠"는 독일어 "Ralf Schmitz"의 한글 음차 표기이다. 독일어권에서 활동한 인물로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백과사전적 정보가 충분히 존재한다.
생애 및 경력
슈미츠는 레버쿠젠-오플라덴의 란트라트-루카스 김나지움에서 학창 시절 연극 활동에 참여했으며, 아비투어와 대체 복무(치빌디엔스트)를 마친 뒤 연기, 고전 무용, 성악 교육을 이수했다. 이후 본(Bonn)의 즉흥극단 '디 슈프링마우스(Die Springmaus)'에서 4년간 활동하며 빌 목리지(Bill Mockridge)로부터 즉흥 연기 기법을 익혔다.
주요 활동
2002년부터 2005년까지 Sat.1 방송의 스케치 코미디 프로그램 《디 드라이스텐 드라이(Die Dreisten Drei)》에 출연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얻었다. 2003년에는 이 프로그램에서의 활약으로 독일 코미디상(Deutscher Comedypreis)의 '최고의 신인' 부문을 수상했으며, 로즈 도르(Rose d'Or)와 독일 TV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2004년부터 2006년까지는 《쉴러슈트라세(Schillerstraße)》에 출연하였다.
영화 부문에서는 오토 발케스(Otto Waalkes) 감독의 코미디 영화 《7 난쟁이(7 Zwerge)》 시리즈에서 난쟁이 써니(Sunny) 역을 맡아 출연했다. 또한 애니메이션 《쿵푸 팬더》 시리즈에서 크레인 사부의 독일어 더빙을 담당했다.
2005년부터 여러 차례 단독 코미디 투어 프로그램(가령 《Schmitz komm raus》, 《Verschmitzt》, 《Schmitzophren》 등)을 공연했으며, 2013년부터 2021년까지 RTL의 데이팅 프로그램 《테이크 미 아웃(Take Me Out)》의 사회자를 맡았다. 2020년에는 RTL을 떠나 Sat.1으로 복귀했으며, 이후 여러 데이트 쇼와 즉흥 코미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24년 프라임 비디오의 코미디 예능 《LOL: Last One Laughing》의 다섯 번째 시즌에 참가하여 준우승했고, 2025년 여섯 번째 시즌에서는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2024년부터 주간 팟캐스트 《Spontanorama》를 운영하고 있다.
저서
슈미츠는 다음과 같은 저서를 출간했다.
- 《Schmitz' Katze – Hunde haben Herrchen, Katzen haben Personal》(2008)
- 《Schmitz' Mama: Andere haben Probleme, ich hab' Familie》(2011)
- 《Schmitz' Häuschen: Wer Handwerker hat, braucht keine Feinde mehr》(2014)
수상 경력
- 2003년: 독일 코미디상 '최고의 신인상'
- 2005년: 1LIVE 크로네 '최고의 코미디언상'
- 2008년: 베를린 클라이네쿤스트 페스티벌 베를린상
- 2015년: 슈투트가르트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 독일 애니메이션 성우상
개인 생활
슈미츠는 현재 본(Bonn)에 거주하고 있다. 한 인터뷰에서 그는 어머니가 자신의 정식 이름이 "랄프 마리아 슈미츠(Ralf Maria Schmitz)"라고 주장한다고 밝혔으나, "마리아"라는 이름은 출생 증명서를 포함한 공식 문서에 기록되어 있지 않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