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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드라이브

정의

라인 드라이브(Line Drive)는 야구와 소프트볼에서 타자가 친 공이 지면에 닿지 않고 직선에 가깝게 빠르게 날아가는 타구를 의미한다. 영어권에서는 구어적으로 "라이너(liner)" 또는 "로프(rope)"라고도 불리며, 한국 야구에서는 "직선타"와 유사한 의미로 사용되기도 한다.

야구에서의 분류

메이저리그 베이스볼(MLB)은 타자가 친 모든 인플레이 타구를 네 가지로 분류하는데, 라인 드라이브는 이 중 하나에 해당한다. 나머지는 플라이볼(Fly Ball), 팝업(Pop-up), 그라운드볼(Ground Ball)이다. 라인 드라이브는 타구가 거의 직선 궤적으로 날아가며 지면에서 크게 뜨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특성

라인 드라이브 타구는 일반적으로 잘 맞은 정타인 경우가 많으며, 체공 시간이 짧아 야수(수비수)가 대처하기 까다롭다. 통계적으로 라인 드라이브는 안타가 될 확률이 70% 이상으로, 플라이볼이나 그라운드볼(약 25%)에 비해 현저히 높다. 야수가 라인 드라이브를 공중에서 잡으면 아웃이 되고, 땅에 떨어지면 대부분 안타가 된다.

기록 및 통계

MLB.com과 FanGraphs 등 야구 통계 사이트에서는 타자의 타구 유형 비율을 제공한다. 2022년 기준 리그 평균 타구 비율은 그라운드볼 약 44%, 플라이볼 약 35%, 라인 드라이브 약 21%로 알려져 있다.

안전 문제

라인 드라이브는 속도가 빠르고 방향이 예측하기 어려워 선수, 심판, 관중에게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투수 쪽으로 강하게 날아가는 타구는 "컴백커(Comebacker)"라고 따로 부르기도 한다. 역대 사례로 2007년 마이너리그 경기에서 1루 코치 마이클 쿨바프가 파울 라인 드라이브에 맞아 사망한 사고가 있었으며, 2021년 마이너리그 투수 타일러 좀브로가 시속 104마일(약 167km/h)의 라인 드라이브에 맞아 두개골 골절상을 입기도 했다.

야구 규칙상 정의

야구 공식 규칙 제49조에 따르면, 라인 드라이브는 "타자가 배트로 가격한 타구가 지면에 닿지 않고 날카롭게 직접 야수에게 날아가는 것"으로 정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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