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오브 브라이언(영어: Monty Python's Life of Brian)은 1979년에 개봉한 영국의 부조리 블랙 코미디 영화로, 코미디 그룹 몬티 파이선(Monty Python)이 각본과 주연을 맡고 테리 존스가 감독을 맡았다.
기본 정보
- 원제: Monty Python's Life of Brian
- 감독: 테리 존스
- 각본: 그레이엄 채프먼, 존 클리즈, 테리 길리엄, 에릭 아이들, 테리 존스, 마이클 페일린
- 제작: HandMade Films (비틀스의 조지 해리슨이 제작비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
- 개봉일: 영국 1979년 8월 17일, 대한민국 2013년 12월 10일
- 상영 시간: 94분
- 장르: 코미디, 부조리극
줄거리 개요 예수가 태어난 시각, 바로 옆집에서 태어난 유대인 청년 브라이언 코헨(Brian Cohen)의 이야기이다. 로마 제국 치하의 유대 속주에서 살던 브라이언은 우연히 메시아로 오인받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들을 그린다. 영화는 종교적 광신, 정치적 분파주의, 군중 심리 등을 풍자한다.
주요 특징
- 몬티 파이선 특유의 부조리하고 풍자적인 유머로 가득 차 있다.
- 종교계의 신성모독 논란으로 여러 국가에서 상영 금지 또는 논란을 겪었다. 노르웨이에서 상영 금지되자 스웨덴에서는 "너무 웃겨서 노르웨이에서 금지된 영화"라는 문구로 홍보하기도 했다.
- BBC가 2017년 52개국 253명의 영화 평론가를 대상으로 선정한 '사상 최고의 코미디 영화 100편'에서 6위를 차지했다.
- 엔딩곡 "Always Look on the Bright Side of Life"(에릭 아이들 작사·작곡)는 영국에서 널리 알려진 곡으로, 각종 행사에서 자주 연주된다.
- 촬영은 튀니지 모나스티르에서 이루어졌으며, 이탈리아·영국 합작 사극 《나사렛 예수》의 세트장을 재활용했다.
논란과 영향 영화는 예수의 생애를 직접적으로 패러디한 내용으로 인해 개봉 당시부터 종교 단체들의 강한 반발을 샀다. 그러나 몬티 파이선 측은 "브라이언은 예수가 아니라 옆집에 사는 평범한 사람"임을 강조하며 신성모독 의도를 부인했다. 이후 이 영화는 컬트 클래식으로 자리 잡았으며, 종교와 권위에 대한 풍자 코미디의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