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울 알칸타라(Raúl Alcántara, 1992년 12월 4일 ~ )는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의 야구 선수로, 포지션은 투수(우투우타)이다. 현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 소속이며, 등번호는 54번이다. 신장 193cm, 체중 100kg의 체격을 지닌 우완 파이어볼러로, 최고 구속 160km/h에 달하는 포심 패스트볼이 주무기이다.
생애 및 선수 경력
알칸타라는 2009년 보스턴 레드삭스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소속으로 2016년부터 2017년까지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하였다.
2019년 KBO 리그의 kt 위즈에 라이언 피어밴드를 대체할 투수로 영입되어 한국 무대에 데뷔했다. 첫 시즌 11승 11패를 기록했으나 재계약에는 실패했다.
2020년 두산 베어스로 이적하여 20승 2패, 평균자책점 2.54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선발 20승 이상 투수 중 최소 패 신기록이었으며, 승률 0.909로 두 자릿수 선발승 이상 투수 역대 최고 승률 기록을 세웠다. 시즌 후 투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하고 제7회 부산은행 최동원상도 수상했다.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일본 프로야구(NPB) 한신 타이거스에서 뛰었다.
2023년 두산 베어스에 복귀하여 로버트 스탁과 브랜던 워델을 대체하는 외국인 투수로 영입되었다. 2024년 시즌 초반에는 에이스 역할을 수행했으나, 부상 이후 부진으로 7월 4일 방출되었다.
2025년 5월 19일 키움 히어로즈에 야시엘 푸이그를 대체할 외국인 투수로 영입되어 현재까지 활약 중이다.
통산 성적
KBO 리그 통산 4시즌(kt 위즈, 두산 베어스, 키움 히어로즈) 동안 46승 24패, 평균자책점 3.21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