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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 데 토마스

라울 데 토마스 고메스(Raúl de Tomás Gómez, 1994년 10월 17일 ~ )는 스페인의 축구 선수로, 포지션은 스트라이커(중앙 공격수)이다. 스페인 마드리드 출신이며, 키는 약 178cm이다.

선수 경력은 레알 마드리드 유소년 시스템에서 시작되었다. 2004년 레알 마드리드의 유소년 아카데미에 합류한 이후 레알 마드리드 C팀과 B팀(카스티야)을 거쳤으며, 2014년 10월 코파 델 레이 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 1군 공식 데뷔를 하였으나 리그 경기 출전 기록은 없었다. 이후 코르도바 CF, 레알 바야돌리드, 라요 바예카노로 각각 임대 이적을 거쳤다. 특히 2017-18 시즌 라요 바예카노 임대 기간 동안 세군다 디비시온(2부 리그)에서 24골을 기록하며 팀의 1부 리그 승격에 크게 기여하였다.

2019년 7월에는 포르투갈 명문 구단 SL 벤피카로 이적료 약 2,000만 유로에 이적하였으나, 적응에 어려움을 겪으며 17경기에서 3골에 그쳤다. 같은 시즌 도중인 2020년 1월 스페인 RCD 에스파뇰로 복귀하였으며, 이적료 약 2,000만 유로는 당시 에스파뇰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이었다. 에스파뇰 소속 시절 2020-21 시즌 세군다 디비시온에서 23골로 득점왕에 오르며 팀의 1부 리그 승격을 이끌었고, 2021-22 시즌 라리가에서 17골을 기록하며 스페인 국내 선수 최다 득점자에게 수여되는 사라 트로피를 공동 수상하였다.

2022년 9월 라요 바예카노로 복귀하여 5년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후 라요 바예카노에서 활약하던 중 2025년 7월 카타르 스타스 리그의 알와크라 SC로 임대 이적하였다.

국가대표로서는 스페인 연령별 대표팀(U-16, U-17, U-18, U-19)을 거쳤으며, 2021년 11월 안수 파티의 부상 대체 선수로 스페인 성인 대표팀에 처음 차출되어 그리스와의 2022년 FIFA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스페인 성인 대표팀 통산 4경기 출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개인적 배경으로는 아버지가 1967년생으로 스페인 3부 리그에서 활약했던 축구 선수였으며, 어머니는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복동생 루벤 데 토마스도 축구 선수로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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